반응형 산악mtb1 '휴일 힐링 독서 라이딩'/원당삼송 아마존/이기주 언어의 온도 뜨거운 휴일 이런 날엔 산 속이 쵝오. 그래서 일산 아마존으로^^ 그런데 오늘은 책을 갖고 갔다. 산속에서 책 읽는 맛은 또 다른 묘미니까. 동대입구역에서 삼송역에서 하차하여 삼송에서 원당으로 고고씽 그곳에서 예쁜 꽃도 보고 책도 보고 온기있는 책은 산 속 시원한 공기와 함께 더위를 잊게 한다. 요즘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참 위로의 책이다. 어쩜 그렇게 마음의 상태를 글로 잘 표현할까. 강원국 작가는 독서법 중 어느 작가의 글을 여러 권 읽기를 추천했는데 고민 중 ㅎㅎ 돌아오는 길에 산속에서 나오기 전 올려다 본 하늘은 저녁이 멀지않았다는듯 어두운 저녁을 예고하는 것처럼. 역시 산악라이딩은 힐링이다. 첨 독서라이딩의 진국을 알게되서 더욱 좋다 2022.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