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섬강2 2023 원주 섬강 남한강 라이딩 /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양평 / 중년 취미 / 건강 행복 뜨거운 여름같았던 봄 라이딩 얼굴과 목이 벌겋게 타버린 뜨거웠던 라이딩 ^^ 4월 21~22일 금토에 걸친 원주~양평 라이딩 물씬 여름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4월 21일 금욜 오후 1시 50분 원주로 향하는 고속버스. 이날은 프리미엄 버스를 예약, 아주 편안한 여행의 시작을 ㅎㅎ 섬강으로 흘러가고 원주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하천을 따라 1시간 남짓 달렸다. 그리고 도착한 염소탕 맛집. 너무 맛있어서 추가 추가. 담날 이 영양 덕분인지 라이딩이 힘들지 않았다 ㅋ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친구와 자정을 넘겨가며 대화를. 더욱 밝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 담날 아침을 문막의 만낭포 식당에서 맛있고 얼큰한 김치찌게로 행복하게 ㅎㅎㅎ 덕구나 싱싱한 산나물까지 특히 오가피나물의 향은 정말 인상적이고 향기롭다. 멋진.. 2023. 4. 25. 휴일 힐링여행/원주 섬강 라이딩/40-50대 중년의 건강지키는 법/친구와 함께 1박 2일 라이딩 11월 18일 불금 퇴근 후 고향 원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 자전거와 함께 몸을 실었다. 오랜만에 친구와 떠나는 라이딩 여행, 그 반가움과 설렘에 고속버스에서 내내 수다를 떨었다. 코로나에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걱정하면서... 원주 시골집에 도착해서 밤깊은 줄 모르고 저녁과 담소를 나누었다. 같이 직장생활했을때는 몰랐던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고, 우정의 돈독함을 나누었다. 이튿날, 잠을 5시간도 채 이루지 못했지만 피곤한 기색이 전혀없다. 상쾌한 공기와 편안함은 늘 피곤을 저 멀리 쫓아내 주었다. 늘 가고 싶었던 매지리 양안치고개. 우여곡절끝에 진입로에 이르렀지만 산불예방차원에서 진입불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연세대 매지캠퍼스 뒷편 짧은 임도로 대신했다. 가파른 연속 업힐과 임도를 가득 덮은 다양한 색상의.. 202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