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년건강행복1 <중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며 / 건강편 / 러닝과 라이딩 중년의 나이 걱정 근심이 많아 태산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지금의 직장에서 얼마나 다닐지, 다닐 수 있는지 건강과 자녀들, 은퇴 이후 삶 등등 그래서 지금 현재 행복을 잃을 때가 많다. 아버지의 유전 때문인지 늘 위와 장이 안좋았다. 그러다가 40살에 의사로부터 위의 상태가 60세 어르신과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의 충격이란. ㅜㅠ 그런데 이 소식이 내겐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었다. 바로 집근처 남산러닝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사실 러닝은 지루하고 재미없어 보인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소위. 마뽕(마라톤+히로뽕)의 경험을 했다. 남산 북측산책로를 달리다가 반환점을 돌 때였다. 그 전까지는 매번 반환점에서 쉬었는데 그때는 쉬지않고 달렸다. 쉬지않고 달릴 수 있는 그 지신감과 체력 .. 2022.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