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삶의 무기. 제7장 독서로 인한 재탄생 서평>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독서 / 아비투스를 한단계 높임 / 진정 겸손에 이르게 하는 독서

1. 아비투스
김연자 아모르파티는 라틴어로
운명을 사랑하는 뜻이다.

운명을 받아들이되
어려움에 굴복이 아닌
고차원적이고 적극적 방법으로
삶의 태도와 목표를 가지라는
멋진 의미이죠 ㅎㅎ

피에르 부르디외는 아비투스 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계급이나 계급분파의 관행을 생산하고
재생산하며 지속적으로
생성력을 가지는 원칙을 말함.

자신의 현재의 아비투스를 벗어나
한단계 더 높은 꿈을 꾸게 된다.

(데미안)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독서는
다른 아비투스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그 길을 가르쳐 주고
지혜라는 무기를 쥐여 준다.

그래서 새로운
아비투스 속으로
스며들어 갈 것이다.

2. 독서는 나를 깨우는 작업.
독서는
나를 깨우는 과정이다.

독서할 때
자신이 경험한 것,
지난 삶의 과정들이
해석되고 그 의미를
알게된다.

그래서
독서는 나를
규명해 준다.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내 삶이 얼마나 특별한지 ^^

독서를 통해
그런 경험의 파편들이 연결될 때
점이 선이 되고
그 선이 면이 되는 순간
우리는 진정 깨어난다.

이런 면들이 모여
나의 힘이 되고
삶의 무기가 되죠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을 하거나
세상이 놀랄만한 것들을
만들어 낸다.

3. 자기계발, 생존력
흔히 자기계발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한다.
그러다가 쉽게 포기한다.

자기계발이 생존과 연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 ㅜㅠ

이 활동이 나의 생존력이 높아지고
종속된 삶에서 자유로워지고
누군가에 의지한 삶이 아닌
혼자 힘으로 일어설
힘과 연관되어야
한다.

활동이란 이런 생존력을
높여주는 것과 연관되어야. ㅎㅎ

블로그, 유튜브, 독서와 글쓰기든
생존력과 관련없으면 쉽게 지친다.

4. 겸손
자기계발을 하고 지적성장을 해도
나의 무지, 나의 부족함을 알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워야 한다.

입은 닫고
귀는 열어야 한다.

배울수록
독서량이 늘고
지식이 쌓일수록

나의 부족함이
크다는 것을 아는 것
이것이 진정한
자기발견이다.

독서의 열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