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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와 운동

러닝의 참맛/동국대학교 상록관 뒷편/북측산책로 왕복 5킬로미터/아들과 함께 달리기.

by 100점짜리 인생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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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남산 북측산책로 달리기를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했다.

동국대학교 상록관(식당) 뒷편으로 올라가면
시작되는 북측산책로 왕복 5킬로미터^^

아들과 함께 편도 2.5킬로만 러닝하고
나머지는 걷기를 하려고 했는데,,
러닝 동료를 만나면서 풀 러닝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확찐?)되면서 배가 나오고
러닝하기가 힘들었다.

예전같으면 가볍게 러닝할 수 있는
가벼운 거리였지만
지금은 과거와 같지 않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헉헉되는 상황.
오랜만에 5킬로미터 러닝 완료.
그러나 집에 오면서 일어난 대반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피곤이 사라지고 몸이 가쁜해진 것.
얼마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다리는 튼튼해지고
심장은 벌렁대고
근육은 쫀득쫀득
더욱 건강해지고
더욱 상쾌해지는 이 기분
러닝을 하는 사람만이 알게 되는 마뽕 ㅎㅎ

아!!! 계속 5킬로미터 러닝을 해야겠당.
일주일에 한두번 꾸준히^^
이렇게 되면 몸이 많아 좋아지고
업되리라 기대된다.

집으로 복귀해서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는 필수.
뭉친 근육과 연약한 무릎은 특히.

스트레칭은 트리거포인트로.
폼롤러와 마사지 건 그리고 마사지 스틱으로..
필수 스트레칭이 동반되어야
꾸준한 러닝이 가능하리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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