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걷기2 우중 걷뛰 / 운길산역 / 돌미나리집 / 양수 캠핑장 / 중년 건강 / 행복 / 아침 눈을 뜨니 비가 내리려는 듯 잔뜩 찌푸린 날씨. 오늘 운길산역 가서 북한강 철교를 거닐며 돌미나리집에서 식사하려 했는데. 흐린 날씨에 마음도 금새 찌뿌둥해진다. 그러다 문득 생각의 반전 비가 내리면 돌미나리집 돌미나리 빈대떡은 더욱 맛있는거 아닌가 ㅎㅎㅎ 그래서 언능 준비해서 고고씽. 동대입구역에서 전찰 승차, 옥수역에서 환승 후 운길산역까지. 북한강 철교 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걷뛰하는 기분은 최고다. 비가 살짝 내리지만 아내와 둘이서 대화하며 걷는 기분은 하늘을 날아갈듯. 양수역 가기 전 있는 야외 캠피장을 살펴 본 후 돌미나리집으로 향한다.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로 인산인해.. 돌미나리전과 잔치국수 그리고 묵사발 까지. 아내는 묵무침을 주문할 것을 두고두고 후회 ㅋㅋㅋ 비가 .. 2023. 5. 27. 중년을 행복하게. 은퇴 이후 즐겁게. / 어떤 취미를 가질까 / 취미가 있는 행복한 삶. 중년은 보통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한 나이이다. 그런데 다수가 평생 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평일에도 일하고, 휴일에도 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월.화.수.목.금.금.금 이라 하지 않았던가. 이런 직장생활을 한 우리 선배들은 은퇴이후 자기 삶이 없다. 일 외에는 다른 것을 한 경험도 기회도 없었기 때문이다. 일 외에도 자기 만의 취미, 자기 만의 삶이 적정한, 균형잡힌 삶이 필요하고, 이런 삶이 행복한 삶이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https://youtu.be/oalCp3H2jK8 요즘 저는 3월말~4월초 예정인 섬진강 벚꽃라이딩(전북 강진~전남 광양, 150km)으로 설렌다. 취미활동에 목표를 두고 준비하는 데서 기다림과 설렘이 있다. 이를 위해 하체단련으로 스쿼드와 런지를.. 2022.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