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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중년을 행복하게. 은퇴 이후 즐겁게. / 어떤 취미를 가질까 / 취미가 있는 행복한 삶.

by 100점짜리 인생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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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보통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한 나이이다.

그런데 다수가 평생 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평일에도 일하고,
휴일에도 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월.화.수.목.금.금.금
이라 하지 않았던가.

이런 직장생활을 한 우리 선배들은
은퇴이후 자기 삶이 없다.

일 외에는 다른 것을 한 경험도
기회도 없었기 때문이다.

일 외에도 자기 만의 취미, 자기 만의 삶이
적정한, 균형잡힌 삶이 필요하고,
이런 삶이 행복한 삶이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https://youtu.be/oalCp3H2jK8


요즘 저는
3월말~4월초 예정인
섬진강 벚꽃라이딩(전북 강진~전남 광양, 150km)으로 설렌다.


취미활동에
목표를 두고
준비하는 데서
기다림과 설렘이 있다.

이를 위해 하체단련으로
스쿼드와 런지를 반복하면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다.
양치할 때, 화장실갈 때
하고 있다.

또한 평일에는
아내와 걷뛰(걷고 뛰기)를 좋아한다.
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해
퇴근 이후 집 인근 장충단공원에서
30분~40분 하고 있다.


이 시간은 서로의 일상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올해 상반기 마라톤 대회를
나가는 목표를 갖고 있다.

동반자와 함께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한가지 팁을 드리고 싶다.

소중한 날에 그에게 선물을
해 보라고. 편지까지 쓰면
금상첨화 ㅎㅎ


나의 경우에도
아내에게 가격이 좀 비싼 괜찮은
운동화와 운동복을 선물했다.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릴 적부터 사색하는 게 좋아했는데
최근 독서에 대한 아주 중요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최근 읽은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정말 독서방법의 바이블이다.
꼭 읽어보시길 강추드린다.



책읽기의 재미가 붙고
책읽기는 운동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비밀이기도 하다.

책읽는 집중하는 시간은
다른 염려와 걱정에서
벗어나게 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30분씩
집중하면 보통 1장은 읽게 된다.
그렇게 하면 일주일에 한권은 읽는 셈이다.

그리고 장별로 읽은 뒤 서평을 쓰고
서평을 모아 완독 후 블로그에 올린다.

아니면 자기만의 폴더에 정리하면
그러게 모인 내용들이
엄청난 나의 빅데이터가
되는 것이다.

소통전문가 김창옥교수는
책읽기든 뭐든 무엇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때 엔돌핀과 비교안되는
다이돌핀이 나온다고.
그것이 치유와 행복한 삶에
중요한다고 한 것이 기억난다.


최근 읽은 책에서
독서는 내가 살고 있는 세상 넘어
전혀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하고
그 세상으로 넘어갈 힘을 준다고
한 것이 마음에 남는다.
그래서 삶의 무기가 된다고.

일상에서
행복을 맛보는 삶,
취미가 있는 중년의 삶을
응원드린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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