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라톤4 러닝의 참맛/동국대학교 상록관 뒷편/북측산책로 왕복 5킬로미터/아들과 함께 달리기. 퇴근후 남산 북측산책로 달리기를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했다. 동국대학교 상록관(식당) 뒷편으로 올라가면 시작되는 북측산책로 왕복 5킬로미터^^ 아들과 함께 편도 2.5킬로만 러닝하고 나머지는 걷기를 하려고 했는데,, 러닝 동료를 만나면서 풀 러닝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확찐?)되면서 배가 나오고 러닝하기가 힘들었다. 예전같으면 가볍게 러닝할 수 있는 가벼운 거리였지만 지금은 과거와 같지 않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헉헉되는 상황. 오랜만에 5킬로미터 러닝 완료. 그러나 집에 오면서 일어난 대반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피곤이 사라지고 몸이 가쁜해진 것. 얼마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다리는 튼튼해지고 심장은 벌렁대고 근육은 쫀득쫀득 더욱 건강해지고 더욱 상쾌해지는 이 기분 러닝을 하는 사람만이 알게 .. 2022. 8. 14. 아내와 '마라톤대회' 참가준비/매일 걷뛰/'습관의 완성' 패턴/매일 조금씩 아내가 올해 들어 허리, 어깨, 치아 구석구석 다양하게 아프다. 우울하고 슬프고 마음마저 무겁다. 그러다가 문득 이번 일이 반전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래서 '습관의 완성' 읽고 배운대로 목표를 정해 도전해 보기로 ^^ "마라톤대회 출전" 이를 위해 6월 1일 부터 매일 걷기 하되 주중 2회 남산에서 1시간 걷기. 20일 경과시 보상 60일 경과시 보상 90일 경과시 특별보상. 90일 이후에는 아침 달리기로 전환 얍 ^^ 9월초 마라톤대회 참가 ^^♡ 마라톤 현장의 뜨거운 열정 운동에 대한 높은 열망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2022. 6. 7. <중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며 / 건강편 / 러닝과 라이딩 중년의 나이 걱정 근심이 많아 태산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지금의 직장에서 얼마나 다닐지, 다닐 수 있는지 건강과 자녀들, 은퇴 이후 삶 등등 그래서 지금 현재 행복을 잃을 때가 많다. 아버지의 유전 때문인지 늘 위와 장이 안좋았다. 그러다가 40살에 의사로부터 위의 상태가 60세 어르신과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의 충격이란. ㅜㅠ 그런데 이 소식이 내겐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었다. 바로 집근처 남산러닝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사실 러닝은 지루하고 재미없어 보인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소위. 마뽕(마라톤+히로뽕)의 경험을 했다. 남산 북측산책로를 달리다가 반환점을 돌 때였다. 그 전까지는 매번 반환점에서 쉬었는데 그때는 쉬지않고 달렸다. 쉬지않고 달릴 수 있는 그 지신감과 체력 .. 2022. 2. 10. 2022년 러닝의 목표 / 아내와 함께 마라톤대회 출전 / 40분 러닝하기 / 새해 목표 /터틀러닝으로 누구나 달릴 수 있다 오늘 아침 일어나니 다리에 뻐근한 느낌이 좋았다. 근육이 더 생기고 튼튼해진 느낌이랄까. 어제 퇴근하고 간단히 저녁을 먹은 후 인근 장충단공원을 40분간 걷뛰(걷고 뛰기)했다. 장충단공원은 한바퀴가 300미터인데 한바퀴뛰는데 3분이 걸렸다. 요즘 유행하는 터틀러닝(거북이 러닝)으로 천천히 뛰었다. 이후 1분 걷고 이후 한바퀴러닝을 40분간 했다. 무릎에 통증이 없고, 부상없이 잘 관리하며 달리기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도 땀이 나고, 다리에 근육이 붙고, 몸에 열기와 에너지가 업된다. 차가운 공기와 만나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 2022 러닝의 목표 이렇게 하면 2022년도에는 조금씩 러닝시간을 늘려서 30분, 40분 동안 달릴 수 있는 체력을 기르고, 아내와 함께 마라톤대회(단축코스)에 나가는.. 2022.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