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표3 '인생은 높이뛰기'/우상혁선수/스마일점퍼/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아픔과 고통조차도 그를 빛나게 한 윤활유/ 지난 2022년 7월 15~24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 선수가 2.35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육상의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자 첫 은메달이었다. 그의 이런 결과는 이미 예견가능한 일이었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사실 우상혁은 오른발이 왼발보다 작은 ‘짝발’이다. 8살 때 택시 바퀴에 오른발이 깔리는 큰 사고를 당했다. 그래서 오른발의 성장이 멈춰 짝발이 됐고, 밸런스가 맞지 않아 균형감을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키도 높이뛰기 선수 치고는 크지 않은 188㎝에 불과했다. 그가 겪었을 아픔과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그럼에도 그는 교통사고로 인한 아픔, 장애를 딛고 일어섰다. 무엇보다 .. 2022. 7. 25. 중년을 행복하게. 은퇴 이후 즐겁게. / 어떤 취미를 가질까 / 취미가 있는 행복한 삶. 중년은 보통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한 나이이다. 그런데 다수가 평생 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평일에도 일하고, 휴일에도 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월.화.수.목.금.금.금 이라 하지 않았던가. 이런 직장생활을 한 우리 선배들은 은퇴이후 자기 삶이 없다. 일 외에는 다른 것을 한 경험도 기회도 없었기 때문이다. 일 외에도 자기 만의 취미, 자기 만의 삶이 적정한, 균형잡힌 삶이 필요하고, 이런 삶이 행복한 삶이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https://youtu.be/oalCp3H2jK8 요즘 저는 3월말~4월초 예정인 섬진강 벚꽃라이딩(전북 강진~전남 광양, 150km)으로 설렌다. 취미활동에 목표를 두고 준비하는 데서 기다림과 설렘이 있다. 이를 위해 하체단련으로 스쿼드와 런지를.. 2022. 2. 14. 2022년 러닝의 목표 / 아내와 함께 마라톤대회 출전 / 40분 러닝하기 / 새해 목표 /터틀러닝으로 누구나 달릴 수 있다 오늘 아침 일어나니 다리에 뻐근한 느낌이 좋았다. 근육이 더 생기고 튼튼해진 느낌이랄까. 어제 퇴근하고 간단히 저녁을 먹은 후 인근 장충단공원을 40분간 걷뛰(걷고 뛰기)했다. 장충단공원은 한바퀴가 300미터인데 한바퀴뛰는데 3분이 걸렸다. 요즘 유행하는 터틀러닝(거북이 러닝)으로 천천히 뛰었다. 이후 1분 걷고 이후 한바퀴러닝을 40분간 했다. 무릎에 통증이 없고, 부상없이 잘 관리하며 달리기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도 땀이 나고, 다리에 근육이 붙고, 몸에 열기와 에너지가 업된다. 차가운 공기와 만나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 2022 러닝의 목표 이렇게 하면 2022년도에는 조금씩 러닝시간을 늘려서 30분, 40분 동안 달릴 수 있는 체력을 기르고, 아내와 함께 마라톤대회(단축코스)에 나가는.. 2022.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