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한강라이딩2 쉼과 힐링의 북한강 라이딩 / 운길산역~ 남양주 금곡리 어탕칼국수 / 2023년 8월 26일 토욜 09시 약간 늦은 시간에 운길역산으로 고고씽. 완전히 뜨거운 폭염이 다소 꺽인터라 점심시간을 향한 시간이지만 전철에 몸을 실었다. 남양주 금곡리에 위치한 북한강어탕칼국수집으로 가서 어탕칼국수 먹으러 ㅎㅎ 메기와 장어를 푹 고아서 만든 진한 육수가 그립다. 운길산역에서 내려 물의정원을 지나서 긴 자전거길. 아름다운 길과 싱그런 풀냄새가 복잡하고 피곤한 심신을 위로한다. 약간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한듯 시원한 그늘이 손짓하는 것 같다. 이번 라이딩은 무리한 속도 대신 적당한 속도에 페달링을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확실히 몸에 무리도 덜가고 확실히 좋았다. 푹쉬고 쉬면서 책도 보는 ^^ 무리하게 기어비를 해서 무리한 속도로 타면 허리에 부담도 되고 장시간 타기에 괴.. 2023. 8. 27. 아침식사 어탕국수 / 남한강 라이딩 / 운길산역 / 돌미나리집 / 주말라이딩은 주중 운동이 좌우한다. 5월 13일 토욜 08시 동대입구역에서 덕소역으로 전철로 점프. 덕소역에서 북한강 어탕국수집으로 씬나게 라이딩^^ 팔당, 한강라이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곳. 이곳에서부터 라이딩 멤버들이 하나 둘, 많아지기 시작한다. 주중 운동을 약간 소홀히 하고 지방 출장으로 스킵한 후 하는 토욜 라이딩. 토욜 라이딩, 주중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 증명되는 시간이다. 운동을 소홀히 하면 자전거가 잘 나가지 않고, 몸은 천근만근일 경우가 비일비재. 동시에 이런 경우에는 아! 주중 운동을 다시금 제대로 해야겠구나 하고 다짐하는 시간. 한마디로 자기발견의 시간이다. 초반에는 쌔애앵 신나게 잘 나간다. 그러다가 운길산역 도착 전, 맛있는 돌미나리집이 보인다.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집. 게다가 아침밥을 먹지못한 그 허기짐이 나를.. 2023.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