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고1 코로나19 확진과 그 이후/생각하며 말하기/병에 걸렸다?/병이 생겼다.. 지난 7월 28일 목요일에 코로나19 검진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일주일 자가격리를 했다. 게다가 나로부터 시작해서 5명 가족 모두 코로나19에 덫을 피하지 못하는 대참사가 우리 집을 휩쓸었다.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조심 또 조심했지만 불가항력이었다. 코로나19 감염전파가 얼마나 강력한지 몸으로 체험한 기간이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독한 약 때문에 식사 후 긴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모자란 잠을 보충하기도 하고 꿀맛은 아니더라도 달콤한 휴식시간도 되었다. 아무래도 몸이 아프다 보니 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러면서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 중 잘못되었지만 상용하는 단어를 떠올렸다. 흔히 병이 발생하면 “병에 걸렸다’고 말한다. 아무거리낌없이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한다. ‘감기에 걸리다.. 2022.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