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기1 '봄'(시)/봄의 한가운데서 / 생기 / 꽃 / 중년의 시인 겨울 지나 어김없이 봄이 온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혹독한 겨울에도 봄은 오고야 만다. 봄의 한 가운데서 피어오른 꽃들. 잿빛으로만 가득했던 세상에 오색 찬란한 옷, 푸르른 생기를 불어넣은 위대한 봄. 인생의 고단한 겨울에도 봄은 오리라. 인생의 청춘 한 가운데서 그 찬란하고 푸른,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고. 2023.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