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레킹3 <완벽한 빈틈 - 23주년 결혼기념 3박 4일 제주여행> 제주공항 도두봉 청굴물 표선둘레길 / 무계획의 계획 / 트래킹의 즐거움 완벽한 계획 치밀한 일정 늘 여행하면 이렇게 준비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무계획의 계획. 빈틈 투성이의 여행 ㅋㅋ 쉼, 힐링, 여유 천천히 걷는 트래킹 늦게 일어나 점심시간에 출발 이른오후 서울복귀 ㅎㅎ 그러면서 첫날 대박 빈틈많은 돌탑이 내 영혼을 뒤흔들었다. 빈틈의 돌탑이 오히려 무너지지않은 이유란다. 비바람에도, 돌풍에도. 나에게도 너어게도 우리 삶엔 무수한 빈틈이 있다. 약점, 허물, 부족함들... 완벽해지려 하나 들어나는 빈틈들 그러나 오히려 인정하면 서로 빈틈을 메우고 완벽한 조합이 되리라. 자녀교육이나 인간관계에서도 ㅎㅎ 넘 신나고 행복한 발견.. 여행 첫날부터 넘 신났다. 천천히 걸으며 발견한 여행의 묘미 그리고 즐거움 ^^ 숙소는 아내덕분에 기업은행수련관 금호리조트 첫날 공항인근 도두봉 인.. 2022. 4. 10. <아내와 씬나는 3박 4일 제주 여행 준비하며> 쉼과 힐링 / 행복과 사랑 / 매년 아내와 여행을 간다. 삶에 쉼표를 찍기 위해서. 올해는 제주 3박 4일을 계획하고 있다. 숙소는 제주시 근처에서 1박 그 다음은 금호리조트에서 2박 ㅎㅎ 지난 해 여주-부산 국토종주라이딩하면서 속도보다는 천천히 여행하는 것의 맛을 알았다. 국토종주 라이딩을 하면서 새벽 5시 일어나 씻고 6시 식사 후 라이딩. 헉헉 ㅠㅠ 그리고 저녁 6시 라이딩 종료. 어떤 날은 저녁 8시까지... 그야말로 강행군이었다. 물론 라이딩의 묘미와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풍경을 보는 그 즐거움은 실로 대단했다. 그러나 여행은 쉼과 휴식과 음미함이 제 맛이다. 커피를 맛보는 것과 같다. 조용히 눈감고 격했던 감정을 추수리고 복잡했던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에 평화를 누리는 것. 그래서 정의내렸다. 여행은 음미하면서 여유를 갖고 즐.. 2022. 3. 25. 2022 아내와 함께하는 운동 계획(트레킹) / 느릴수록 보고 배우면서 운동도 한다 / 제주 트레킹 / 새해 건강하게 사는 법 지난해 여주에서 낙동강 하굿둑까지 3박 4일 라이딩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길이어서 설렘도 있었고, 자연을 배우고 세상을 배우는 감격과 기쁨 또한 컸다. 낙동강의 큰물이 사람과 도시를 살리고, 자전거길을 보수해 주시는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내가 편히 라이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가 가득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감사를 배우고 라이딩 도중 도움을 주시는 따스한 손길에 더욱 감사했다. 라이딩을 하면서 또한 차로 가면 못보는 것을 천천히 라이딩을 하면서 배우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2022년에는 아내와 함께 걷고 또 가볍게 뛰는 트레킹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트레킹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주로 걷겠지만, 걸으면 라이딩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즐길 것이다. 걸으면 .. 2022.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