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리커포인트1 러닝의 참맛/동국대학교 상록관 뒷편/북측산책로 왕복 5킬로미터/아들과 함께 달리기. 퇴근후 남산 북측산책로 달리기를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했다. 동국대학교 상록관(식당) 뒷편으로 올라가면 시작되는 북측산책로 왕복 5킬로미터^^ 아들과 함께 편도 2.5킬로만 러닝하고 나머지는 걷기를 하려고 했는데,, 러닝 동료를 만나면서 풀 러닝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확찐?)되면서 배가 나오고 러닝하기가 힘들었다. 예전같으면 가볍게 러닝할 수 있는 가벼운 거리였지만 지금은 과거와 같지 않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헉헉되는 상황. 오랜만에 5킬로미터 러닝 완료. 그러나 집에 오면서 일어난 대반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피곤이 사라지고 몸이 가쁜해진 것. 얼마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다리는 튼튼해지고 심장은 벌렁대고 근육은 쫀득쫀득 더욱 건강해지고 더욱 상쾌해지는 이 기분 러닝을 하는 사람만이 알게 .. 2022.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