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폭염2 폭염 속 시원한 라이딩/그늘 속 땀 식혀주는 운동 / 원당역 일산 아마존 몇일간의 폭우 속 폭염이 심통을 부린다 그러나 폭염도 라이딩 묘미를 막지 못하리 동대입구역에서 서둘러 전철을 타고 일산으로 고고씽 ㅎ ㅎ 원당역 도착 아마존에서 그늘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폭우 영향으로 싱글길이 많이 패여있다 어젯밤 비가 왔는지 살짝 노면도 젖었다 이땐 슬립 조심. 어찌 되었건 시원한 그늘 쵝오 ㅎㅎㅎ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나무가 그늘 되어주고 숲속에서 라이딩은 폭염속 힐링 아이딩 나무데크에서 누워 푸른 나무 바라보며 음악듣는 즐거움 땀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이 반갑다 숲속 빠져나와 편의점에서 마시는 아이스커피 쉼과 힐링을 마신다.^^ 2022. 7. 3. '부부공저 시집(여름)'/'폭포'/폭염속 시원함을 맛보다/장충단공원에서 피서. 장충단공원에서 러닝하다가 작은 폭포에게서 폭염의 여름가운데 모두에게 시원함을 주고, 쉼과 위로를 더하는 폭포의 비밀들에 빠진다. 한 없는 추락, 물은 그렇게 자신을 던진다. 그 높은 곳에서 곤두박질 하는 그 순간 얼마나 두려울까. 끝없는 나락 보이지 않는 심연 속으로 내던져지는 그는 얼마나 무서울까. 추락 속에서 그의 몸은 갈기 갈기 찢어지고 부서지는 순간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그러나 그는 안다. 추락하는 곳에서 시원케 하는 생명이 피어나는 것을. 찢어지는 고통 속에서 누군가의 고통이 치유되고 쉼과 위로가 된다는 것을. 그렇게 그는 폭염 속에서도 시리도록 차가운 연기로 태어난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화마같은 여름에 몸을 던지면서. 2022.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