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휴가2 <2022 첫휴가> 제대로 쉬는 법. 남산 러닝 / 힐링을 누리는 법 / 건강해지고 잘 쉬는 방법 휴가 때면 루틴이 있다. 아침 일어나 모닝커피와 함께 에이스 크래카. 내겐 찰떡 궁합이다. 커피향을 마시면서 지그시 눈을 감고 오늘 하루 그리고 내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며 감사한다. 감사함을 갖고 주위를 돌아보면 더욱 감사하다 이때 참 평온하다. 그리고 식사와 독서 후 남산 러닝 ㅋㅋㅋ 무릎보호 그리고 햄스트링 방지 위해 가급적 압탁 타이즈를 입는다. 입어본 타이즈 중 최고다. 동국대 상록원 뒷 계단을 이용하면 곧바로 남산 북축산책로가 나를 맞이한다. 정말 남산 근처에서 남산이 주는 축복을 흠뻑 누린다 남산 타워가 저 멀리 보이고 따스한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스트레칭보다 가볍게 터틀러닝으로 몸을 푸는게 좋다. 특히 겨울철엔 서툰 과격한 스트레칭에 몸이 상할 수도 있기에... 북측산책로를 달리면 .. 2022. 1. 28. 남산 러닝하면서 깨달은 것 남산 북측산책로는 국립극장에서 시작해서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소 인근까지 이어진다. 이곳은 산책과 러닝에 적합하다. 마라톤 매니아들에게는 성지라 불리운다고 한다. 오랜만에 휴가를 내서 여유롭게 달리는 기분은 최고다. 무리하지 않고 달리고 걷고, 걷고 달리기를 반복하면 30분 뛸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다. 5킬로를 걷뛰하니 땀도 나고 참 좋다. 걷뛰하다가 최근 급추위로 얼어버린 얼음을 보았다. 흐르는 물을 멈춰 세워버린 추위 그리고 얼음들. 그러면서 얼음이 된 물을 생각해 본다. 어떤 그릇에 담기면 그 어떤 모양이 된다. 수증기가 되어 하늘에 올라 비되어 다시 내리기도 한다. 생수는 사람에게 생명을, 벼에게는 농업용수로, 물고기에는 삶의 전부가 되어준다. 그러다가 한겨울 추위를 만나면 얼음이 된다. 맛있는.. 2021.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