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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와 운동

산악자전거/MTB/브레이크 패드 교체/시마노 XT M785/중년의취미

by 100점짜리 인생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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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산악자전거를 타는데
계속 시끄러운 삐비빅 소리가 났다. 확인해 보니
브레이크 패드가 거의 다 닳아서
로터와 쇠가 닿아 나는 소리였다.

다운시 급브레이크 하거나
또 급한 경우일수록 패드가
빠르게 닳게 된다.

브레이크 패드를 오래 쓸려면
급브레이크를 줄이고
브레이크 조작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과도하고 급작스런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나는 라이딩 이후
반드시 브레이크 정비를 한다.

캘리퍼 주변를 물티슈로 닦고
그 이후에는 로터도
깨끗이 닦아 준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캘리퍼에서
브레이크 패드를 탈착하여
패드에 붙은 검은 기름 때를
깨끗이 씻어낸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교체해야 한다면
내 자전거의 스펙부터 정확히
알아야 한다.

내 브레이크는
시마노 XT M785이다.

이제는 브레이크 패드는
열고 교체할 수 있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나는 주로 바이크셀에서
용품을 구입한다. 브레이트 패드 구입시
내 브레이크의 스펙(시마노, M785)를
숙지하고
패드의 모양을 잘 파악한다.


패드를 캘리퍼에 장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먼저 바퀴를 탈착하는게 좋다.
캘리퍼에서 삐져 나온
피스톤을 최대한 집어넣어야 한다.


그래야 브렉패드를 캘리퍼에
장착하기 쉽고, 로터가 패드에
닿지 않게 된다.

이때 패드를 장착하기 전
캘리퍼 안을 물티슈로
깨끗이 청소하면
더 좋겠죠 ^^ 깨끗이 오래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딩을 즐겁게 오래
타고자 한다면
스스로 브렉패드 정도는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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