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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산악자전거를 타는데
계속 시끄러운 삐비빅 소리가 났다. 확인해 보니
브레이크 패드가 거의 다 닳아서
로터와 쇠가 닿아 나는 소리였다.
다운시 급브레이크 하거나
또 급한 경우일수록 패드가
빠르게 닳게 된다.
![](https://blog.kakaocdn.net/dn/yOeP2/btrZSSaFM5g/Ts7V9gmEE4xZtdj5JKHUE0/img.jpg)
브레이크 패드를 오래 쓸려면
급브레이크를 줄이고
브레이크 조작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과도하고 급작스런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나는 라이딩 이후
반드시 브레이크 정비를 한다.
캘리퍼 주변를 물티슈로 닦고
그 이후에는 로터도
깨끗이 닦아 준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캘리퍼에서
브레이크 패드를 탈착하여
패드에 붙은 검은 기름 때를
깨끗이 씻어낸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교체해야 한다면
내 자전거의 스펙부터 정확히
알아야 한다.
내 브레이크는
시마노 XT M785이다.
이제는 브레이크 패드는
열고 교체할 수 있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나는 주로 바이크셀에서
용품을 구입한다. 브레이트 패드 구입시
내 브레이크의 스펙(시마노, M785)를
숙지하고
패드의 모양을 잘 파악한다.
![](https://blog.kakaocdn.net/dn/c49XKH/btrZR3Q1aAV/BLnQLRkhd10UHqTGJ8UKvK/img.jpg)
패드를 캘리퍼에 장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먼저 바퀴를 탈착하는게 좋다.
캘리퍼에서 삐져 나온
피스톤을 최대한 집어넣어야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sXrSK/btrZ6IYZ6vU/muC9c9i9Aj7O679kYK8N41/img.jpg)
그래야 브렉패드를 캘리퍼에
장착하기 쉽고, 로터가 패드에
닿지 않게 된다.
이때 패드를 장착하기 전
캘리퍼 안을 물티슈로
깨끗이 청소하면
더 좋겠죠 ^^ 깨끗이 오래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딩을 즐겁게 오래
타고자 한다면
스스로 브렉패드 정도는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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