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선 작가의 "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고 칼럼(숙제)을 썼다.
뭐랄까. 책 안에 새로운 세상이 있다 라는 주제가 좋아서
그리고 읽은 책 중에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지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착안해서 흔들림이 우리 삶이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는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
그러다가
흔들림의 삶이 좌절, 절망, 실패아닌가
그렇지 시련과 같아...
시련.
그러면서 과거 배운 내용이 생각났다
사전적 의미..
원석을 깨고 다듬고 연마해서
값진 보석을 만드는 과정이란걸
사전을 찾아보았다.^^
試 시험 시
鍊 불릴 련(연)/단련할 련(연)
참 신비롭다.
시련에는 시험과 단련하다의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그래서 생각했다.
시련이되 아름다운 시련이라고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yEBPn/btrrOcAVub7/k6pbzOdKS8LhQKpz2nAm1K/img.jpg)
칼럼을 쓰면서 아름다운 시련을 가진 예를 생각하면서
남아공 넬슨만델라 대통령이 떠올랐다.
넬슨만들라, 남아공의 국부, 인간 존엄의 대명사, 화해와 용서의 화신
그는 48세의 나이인 1964년에 종신형을 받고 투옥한 후 76세인 1994년 석방된다.
그리고 80세 나이인 1994년 남아공 첫 흑인대통령이 되었다.
이때 백인들은 남아공을 떠나려했지만,
만델라는 진실 및 화해위원회를 결성
진실은 밝히지만, 죄는 사면하고 용서하였다.
특히 자신을 긴 옥살이를 하게 한 보타 대통령을 용서했다.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감옥생활에서 복수심이 아닌 용서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가" 질문에
"만약 내가 감옥에 있지 않았다면 인생의 가장 어려운 과제,
즉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일을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감옥에 앉아서 생각할 기회는 바깥 세상에서 가질 수 없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흑백 차별정책 아파르트헤이트를 종결하고, 350년 인종분규를 종식시킨
만델라 !!!
![](https://blog.kakaocdn.net/dn/bn11eU/btrrLONP3Fh/3WSeTmamvADW30Kq8F0VJk/img.jpg)
청장년의 삶을 감옥에서 보냈지만,
그 시간은 그를 화해와 용서의 사람으로 변화시킨
아름다운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ISyo7/btrrPOGhrbR/RhFxu4U7D0CTazdEUDEbF1/img.jpg)
힘든 코로나 19의 시련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시련이길
소망합니다.
이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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