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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면 루틴이 있다.
아침 일어나 모닝커피와 함께 에이스 크래카.
내겐 찰떡 궁합이다.
커피향을 마시면서 지그시 눈을 감고
오늘 하루 그리고 내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며 감사한다.
감사함을 갖고
주위를 돌아보면 더욱 감사하다
이때 참 평온하다.
그리고 식사와 독서 후
남산 러닝 ㅋㅋㅋ
무릎보호 그리고 햄스트링 방지 위해
가급적 압탁 타이즈를 입는다.
입어본 타이즈 중 최고다.

동국대 상록원 뒷 계단을 이용하면
곧바로 남산 북축산책로가
나를 맞이한다.
정말 남산 근처에서 남산이 주는 축복을
흠뻑 누린다


남산 타워가 저 멀리 보이고
따스한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스트레칭보다
가볍게 터틀러닝으로
몸을 푸는게 좋다. 특히 겨울철엔
서툰 과격한 스트레칭에 몸이 상할 수도
있기에...


북측산책로를 달리면 업앤다운이
있어 러닝코스로 최적 ㅎㅎ

적당히 땀과 시원한 바람에 피곤이
싹 가시고 벤치에서 휴식도 취하고 ㅎㅎ

마치 봄이 온듯 햇살도 따스하고
하늘도 파랗고 싱그럽다.
러닝의 최적, 봄날이 멀지 않았다.
겨울엔 몸을 잘 단련해서
신나는 봄에 신나게 달려야겠다.


이렇게 러닝하고
샤워할 때
그 시원함이란 ㅎㅎㅎ
이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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