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13 <부부가 함께 쓰는 시(봄)>봄의 한 가운데서 '씨앗'의 위대함을 바라보면서 / 작지만 크다 / 크고 아름다운 삶의 비밀 2022. 5. 6. '깊은 물'(도종환)/'흔들리며 피는 꽃'의 일부/깊이 있는 사람/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사는 법 늘 마음에 두고 음미하는 시 한편이다. 얕은 물 앝은 생각 얕은 마음을 넘어 깊은 세계로 나아간다. 그래서 작은 파고에도 흔들리지않는 깊이 있는 사람이... 그 깊은 곳에 큰 배를 띄우는 인생이 될 것이다. 물은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갔는가 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 2022. 2. 20. <부부 공저 시집(겨울)> 차가움, 너 안에 숨겨진 아름다운 반전 / 100점짜리 인생 사는 법/ 부부가 함께 시를 쓰다 2022. 1. 19. <부부 공저 시집(겨울)> 얼음이 되어 버린 너 / 참 자유를 가르쳐 준 겨울 / 겨울을 통해 참자유를 배우다 2021. 12.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