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충단공원8 아내와 30분 5킬로 러닝 프로젝트/11.24/행복하고 건강한 중년을 보내는 법/40대~50대 건강 지키기. 마라닉 유투브에서 소개된 30일 5킬로 프로젝트를 따라 아내와 아침러닝을 시작했다. 사실 지난해 아침운동을 시작했다가 중도 멈추게 된 것이 무척 아쉬었는데 다시 시작해서 넘 기쁘다. 마라닉에서 넘 친절하게 자세하게 소개해줘서 무리없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어 희망이 되고 힘이 된다. 30일 이후에는 30분을 뛸 수 있는 체력, 뛰고 난 후 느끼게 될 성취감과 행복감, 건강해지고 있다는 그 쾌감. 이것이 마뽕이구나 하겠지. 예전에 달리기할 때 느꼈던 그 쾌감을 아내와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첫풀도 도전하고 그렇게 건강한 중년을 보내고 행복한 노년으로 접어들고 싶다. 11월 24일 첫날 동국대 인근 장충공원. 3분 걷고, 1분 30초 뛰기. 여기서 뛸 때 거북이 스텝 일명 터틀러닝이 중요.. 2022. 11. 26. ‘아내와 함께 휴일 걷뛰’/장충단공원/서울중구 마일리지 걷기/신당중앙시장/청계천 주말 내내 아내는 컨디션이 별로였다.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코검사 휴유증이 컸다. 두통이 얼마나 심한지 애드빌에 타이레놀까지… 그래도 주말내내 누워지냈다 ㅠㅠㅠ 휴일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일어날 수 있을 정도였으니 너무 고생하는게 안쓰러웠다. 그래서 휴일 오후 드뎌 장충단공원을 시작으로 걷뛰를 했다 특히 장충단공원의 꽃은 우리를 반기듯 정말 아름다원 색깔을 뽐내고 있었다. 무궁화꽃을 시작으로 해서 아름다운 꽃들이 서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그 아름다운 색깔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떨때는 쉼이 된다. 중구청 걷기 프로그램을 따라 오늘은 신당동 중앙시장을 시작점으로 해서 청계천 그리고 다시 중앙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 신당동 근처 살지만 중앙시장은 처음가본다. 어찌 되었든 중앙시장을 거쳐 시원.. 2022. 7. 24. '부부공저 시집(여름)'/'폭포'/폭염속 시원함을 맛보다/장충단공원에서 피서. 장충단공원에서 러닝하다가 작은 폭포에게서 폭염의 여름가운데 모두에게 시원함을 주고, 쉼과 위로를 더하는 폭포의 비밀들에 빠진다. 한 없는 추락, 물은 그렇게 자신을 던진다. 그 높은 곳에서 곤두박질 하는 그 순간 얼마나 두려울까. 끝없는 나락 보이지 않는 심연 속으로 내던져지는 그는 얼마나 무서울까. 추락 속에서 그의 몸은 갈기 갈기 찢어지고 부서지는 순간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그러나 그는 안다. 추락하는 곳에서 시원케 하는 생명이 피어나는 것을. 찢어지는 고통 속에서 누군가의 고통이 치유되고 쉼과 위로가 된다는 것을. 그렇게 그는 폭염 속에서도 시리도록 차가운 연기로 태어난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화마같은 여름에 몸을 던지면서. 2022. 6. 3. <장충단공원 힐링 러닝> 걷뛰/터틀러닝/동대입구역/퇴근 이후 건강하게 사는 꿀팁 퇴근 이후 바로 장충단공원으로 고고씽^^ 요즘은 40분간 걷뛰(걷고 뛰기)를 하고 있다. 330미터 되는 장충단공원 한바퀴... 첫번째 바퀴는 걷고 두번째부터는 300미터 터틀러닝으로 하고 30미터는 걷기... 이런 루틴으로 5바퀴를 걷뛰하되 8분/1킬로미터 속도로 하여 무릎의 부담을 줄이고 부상방지가 가능하다. 그렇게 걷뛰를 하면 몸의 근육이 풀리고 부드러워진다. 그런다음 6바퀴, 7바퀴는 걷지 않고 오직 러닝만 하되 속도를 높여 7분/1킬로미터 속도로 마무리 한다. 주르르 땀이 나고 화장실에서 찬물을 씻을 때 그 시원함과 상쾌함은 정말 짜릿하다. 앞으로 1시간 러닝을 향해 고고씽 ^^ 2022. 5.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