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춘천2 춘천 월드온천24 노천탕 라이딩 스트레스를 날리다 힐링 중년 취미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갑자기 영하로 곤두박질친 날씨.. 그러나 한겨울 노천탕 라이딩의 황홀함은 건강지킴이의 백미아니던가... 후배와 함께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춘천행 itx으로 환승하고 고고씽 ㅎㅎㅎ 춘천에서 의암호를 따라 라이딩 출발... 날씨는 생각보다 춥지 않았다. 언론에서 춥다고 난리를 쳤지만 항상 난리를 치는 것보다는 춥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에 걱정과 부담감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것 아닐까. 잘 정비된 의암호 길을 따라 가다가 소양강댐 방향으로 라이딩을 한다... 그렇게 달려 점심식사를 하러 '참숯닭갈비집'에 도착했다... 작은 돌위에 직접 닭고기를 올려놓고 먹는단다... 생각만큼, 기대만큼 맛은.... 이후 기대했던 춘천 유일의 온천장으로 내달렸다... 하천 주변.. 2023. 11. 28. 봄맞이 춘천 북한강 라이딩/새벽리이딩/팔당/강촌/ 2023. 3. 2. 목욜 춘천라이딩하는 날. 이른 새벽 4시 좀 넘어 눈에 떠졌다. 더 여유있게 출발해도 되었지만 올해는 여름철 되면 새벽라이딩을 하기 위해 테스트 하는 시간이었다. 간단하게 아침식사, 아니 새벽식사를 하고 옥수역까지 라이딩. 옥수역에서 팔당역까지 점프한 후 팔당역에서 인근 핫도그 맛집까지 한강라이딩 ^^ 이른 시간 먹는 맛있는 옥수수빵과 아메리카노의 향기. 새벽을 황홀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다. 이곳에서 약 30분간 후배를 기다렸다. 헐레벌떡 후배가 달려왔다. 여명이 밝아온 후 달리는 시간. 고요함을 깨는 페달 소리. 가끔 지나가는 자동차의 힘찬 엔진 소리. 살아있음을 느끼는 힘찬 에너지. 팔당에서 운길산까지 10킬로미터인데 금새 도착했다. 쉼없이 달려 어느덧 북한강 데크가 눈 앞에 펼.. 2023.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