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힐링11 춘천 월드온천24 노천탕 라이딩 스트레스를 날리다 힐링 중년 취미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갑자기 영하로 곤두박질친 날씨.. 그러나 한겨울 노천탕 라이딩의 황홀함은 건강지킴이의 백미아니던가... 후배와 함께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춘천행 itx으로 환승하고 고고씽 ㅎㅎㅎ 춘천에서 의암호를 따라 라이딩 출발... 날씨는 생각보다 춥지 않았다. 언론에서 춥다고 난리를 쳤지만 항상 난리를 치는 것보다는 춥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에 걱정과 부담감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것 아닐까. 잘 정비된 의암호 길을 따라 가다가 소양강댐 방향으로 라이딩을 한다... 그렇게 달려 점심식사를 하러 '참숯닭갈비집'에 도착했다... 작은 돌위에 직접 닭고기를 올려놓고 먹는단다... 생각만큼, 기대만큼 맛은.... 이후 기대했던 춘천 유일의 온천장으로 내달렸다... 하천 주변.. 2023. 11. 28. 여름끝자락에서 아마존의 추억 / 원당역 / 공양왕릉 / 싱글라이딩의 쵝오 / 2023. 8 19. 토 오랜만에 아마존 라이딩 고고씽. 해발 200미터 미만의 얕은 산. 고만고만한 높이의 산들이 연이어 손잡고 있는 곳. 한낮 뜨거운 태앙 아래 산은 쉼과 시원한 그늘이 되어 준다. 그곳에서 시원한 바람과 솔내음을 만끽하는 것. 일주일의 피로와 피곤함을 달래는 시간. 3호선 원당역에서 내려서 공양왕릉 인근 싱글 입구까지 달린다. 이곳에서 부터 해서 공양왕릉 뒷편 산을 왕복해서 탈 수 있다. 이것만 해도 업앤다운 코스가 제법 운동이 된다. 배다리 누리길^^ 더운날씨만큼이나 땀이 흠뻑 내린다. 그 흘린 땀을 시원한 그늘이 식혀준다. 그늘에 앉아 쉬면서 쉼과 힐링을 누린다. 한여름의 끝자락. 아직 무더위의 그 강렬함은 남아 있다. 숨이 턱턱 막히고 흘러 내리는 땀이 옷을 흠뻑 적신다. 그래.. 2023. 8. 27. 쉼과 힐링의 북한강 라이딩 / 운길산역~ 남양주 금곡리 어탕칼국수 / 2023년 8월 26일 토욜 09시 약간 늦은 시간에 운길역산으로 고고씽. 완전히 뜨거운 폭염이 다소 꺽인터라 점심시간을 향한 시간이지만 전철에 몸을 실었다. 남양주 금곡리에 위치한 북한강어탕칼국수집으로 가서 어탕칼국수 먹으러 ㅎㅎ 메기와 장어를 푹 고아서 만든 진한 육수가 그립다. 운길산역에서 내려 물의정원을 지나서 긴 자전거길. 아름다운 길과 싱그런 풀냄새가 복잡하고 피곤한 심신을 위로한다. 약간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한듯 시원한 그늘이 손짓하는 것 같다. 이번 라이딩은 무리한 속도 대신 적당한 속도에 페달링을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확실히 몸에 무리도 덜가고 확실히 좋았다. 푹쉬고 쉬면서 책도 보는 ^^ 무리하게 기어비를 해서 무리한 속도로 타면 허리에 부담도 되고 장시간 타기에 괴.. 2023. 8. 27. 봄(?)라이딩/인덕원 오메기저수지 싱글라이딩/중년 주말 취미/산악자전거 2023년 2월 11일 토욜 인덕원역에서 하차해서 백운호수 방향으로 달린다. 날씨가 영상으로 치솟더니 제법 따스한 온도를 느끼게 한다. 백운호수를 두고 동네이름도 재밌는 ‘오전’ 마을로 고고씽. 그곳에 이르는 업힐은 제법 경사도도 있고, 길이도 있어 운동된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땅이 왜 이리 질퍽거리고 녹아있는지. 절대 조심해야 한다. 경험칙상 눈길 보다 위험하다. 눈길은 그나마 조심하려 하지만 질퍽거리는 땅을 우습게 여기고 달렸다가는 슬립나기 십상이다. 어디서나 다운힐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진흙구간에서 급브레이크 금지, 급격한 코너링 금지, 핸들에 과도한 무게중심을 두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가급적 진흙구간을 피해 라이딩하는게 좋다. 미끄럽기도 하지만 자전거를 진흙으로 도배하여 라이딩 후 정비.. 2023. 2.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