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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화두가 있는 칼럼21

'안다는 것과 안다고 여기는 것은 전혀 다른 사실이다’/'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읽기 기술' (이정훈 작가) 주제 : 앎 / 안다는 것과 안다고 여기는 것은 전혀 다른 사실이다. 저자 : 이정훈. 콘텐츠 기획자, 작가. 목차 1장. 당신의 독서습관에 안녕을 묻다. 2장. 낯선 시선, 990권의 빈자를 채우다. 3장. 10권의 책으로 1000권의 효과를 얻다 4장. 단 한 줄에도 1000권의 깊이가 담기는 글쓰기 5장. 10권의 책읽기, 240일간의 자기혁명이 되다. 깊이있고 성숙한 사람. 깊이와 성숙이 목표이므로 다독보다는 소독, 심독, 탐독, 숙독이다. 구체적으로 관찰하며 탐구하고 사색한다. 아는 것과 안다고 여기는 것 사이에서 저자는 각 장 시작부분에 '안다는 것과 안다고 여기는 것은 전혀 다른 사실이다'를 기록했다. 머리로 아는 '앎'은 안다는 여기는 것고 같다. 이는 피상적으로 아는 단계 지식적으로 아는.. 2022. 4. 25.
'자본'에 대하여('아비투스') / 인간다움 / 행복에 이르는 길 / 행복에 이르는 단 한 가지를 묻는다면 아비투스는 오늘의 내가 있게 한 그 무엇이다. 아비투스는 라틴어로 '가지다, 소유하다, 간직하다'의 의미란다. 과거 내가 생각하고 배우고 경험한 것. 그래서 소유하고 간직한 그것이 오늘의 '나'인 것이고, 오늘의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일의 '나'를 결정할 것이다. 저자는 이에 7가지 자본을 소개한다.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 흔히 자본이라 함은 어떤 상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수단, 자산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경제자본이 우리 머리를 꽉 채운다. 물론 경제자본이 없으면 최소한의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없다. 그러나 7가지 자본을 보면서 나를 나되게 하는 자본. 나의 자존과 나의 존엄과 나의 실존. 나를 '나'되게 하는 자본. 7가지 자본도 엄밀히 말해 외.. 2022. 4. 16.
책읽기. 글쓰기. 말하기. / 화두독서법으로 소개하기 책읽기는 '발견' 글쓰기는 '창조' 말하기는 '공감' 결론적으로 내 삶의 '스토리'다 책읽기는 글쓰기와 말하기를 병행할 때 최고의 효과가 있다. 읽은 것을 글로 쓸때 반복학습의 효과로 무의식의 저장공간에 저장되고 말할 때 진정 내 것이 되기 때문이다. 허필선 작가님의 책을 읽은 후 직접 만나고 강의를 들으면서 책읽기, 글쓰기, 말하기에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허필선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책읽기는 발견이다 나를 발견하고, 보이는 세상 너머 세상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강원국의 글쓰기' 글쓰기는 창조다. 책을 통해 얻은 화두로 내 삶의 스토리와 만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때문이다. 김윤나의 '말그릇' 말하기는 공감이다. 글쓰기를 통해 창조한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때문이다. 2022. 4. 1.
'말그릇(저자 김윤나)' 전체 후기 화두독서법/ '말'이란 무엇인가/ 말은 그릇이다 말은 그릇이다 그릇은 크기에 따라 담는 양이 다르다. 그릇의 모양에 따라 담는 모습도 다르다. 무엇을 담는지에 따라 그릇의 격이 달라진다. 말도 이와 같다 말그릇의 크기와 모양 무엇보다 담겨진 내용에 따라 말이 달라진다. 이때 그의 말은 누군가를 살리고 위로하며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꿈이 된다. 말을 잘 하려면 언변이 아니라 내면의 말그릇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때론 말하기 보다 경청을 말하기보다 침묵을... 듣고 침묵해야 나의 내면도 너의 내면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말그릇에 몇사람이나 담길 수 있을까.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