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말하기를 동경하는 당신에게
많이 말한다고 듣지 않는다
안전해야 말을 한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듣기를 오해하는 당신에게
첫번째 오해,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이다.
두번째 오해, 경청은 고개를 끄떡이며 호응해 주는 것이다.
듣기 실력이 필요한 당신에게
듣기의 재발견
사실듣기, 감정듣기, 핵심듣기, 연습하기
<주요 내용>
(P.162) 많이 말한다고 듣지 않는다.
대화시 말하기와 듣기의 조화가 필요하다.
보통 5:5가 되도록 신경써야 한다.
설명과 공유차원이면 7:3
위로와 격려의 대화라면 말하기 2,
듣기가 8이 되면 좋다.
회사에서 미팅할 경우 상사라면.
1. 말을 줄이고
2. 전달사항은 3가지로 한정하되
한두 문장을로 정리해서 말하고
3. 직원들이 이해했는지 묻고 의견경청
4. 그래도 시간있으면 직원들 애로사항 경청
5. 그럼에도 시간 남으면 일찍 끝낼 것.
(P. 168) 사람들은 안전한 사람에게만 속마음을 열어 보인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아는 척하며 평가하지
않을 사람, 어떤 이야기를 꺼내도
성급히 결론짓지 않을 사람에게만 이야기를 나누어준다.
그저 어떤 말을 해도 말 그릇이 출렁이지
않을 사람, 안전한 선배가 필요했던
것이다.
(P. 171)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내 숨겨진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욕구는
어른들에게도 있다.
종종 본심과 다른 말을 하면서도
누구 한명쯤은 말하지 않아도
내 진심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진다.
사람에겐 교정반사라는 본능이 있다.
상대방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쳐주고 싶은 욕구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교정반사가 강해지리수록
상대방은 변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조언을 늘어놓는 사람보다
심정을 알아주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내 말을 줄이고 상대방의 말에
관심을 보일 때
자연스럽게 편해지는 것이다.
(P. 179) 듣기에 대한 두가지 오해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인가.
경청은 에너지가 있을 때 제대로 듣고,
없을 때는 회복하는 시간을 갖자.
경청은 참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듣는 척하다 보면
금방 들통나게 마련이다.
듣기의 두번째 오해.
경청은 고개를 끄떡이며
호응해 주는 것이다.
경청은 들으면서 상대방을
바라보고(아이컨택)
같이 걷고(함께 보조맞춤)
소리내는 것(리액션)이다.
(P. 186) 듣기의 재발견.
진심을 끌어올리는 듣기의 기술(3F)
Fact : 사실듣기
Feeling : 상황 속 숨어있는 진짜 감정듣기
Focus : 핵심듣기. 말하지 않았으나 알아주길 바라는 핵심메시지
3F 듣기 기술의 예
맡은 일들을 제대로 해오지 않았나 보네(Fact)
답답했겠어. 화도 나고(Feeling)
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프로젝트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Focus)
<배운 점>
많이 말한다고 듣는게 아니다
안전하고 알아주는 사람에게
속마음을 연다.
회사 상사들에게
말을 줄이고
듣기에 관심을 가지라는
사실이 폐부를 찌른다.
타이머를 정해 놓고
팀미팅을 진행해야겠다.
울 팀 직원들 미안해요.(꾸벅)
듣기의 3F
Fact, Feeling, Focus.
특히 숨은 감정과 마음 속 메시지까지
듣는 게 진짜 듣기라는 사실 ㅎㅎ
이것이 진정 듣기의 기술이고
그 마음을 알아야 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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