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왜 우리는 질문하지 않을까
질문은 힘이 세다
질문이 불편한 이유
왜 우리는 질문해야 하는가
질문은 마음의 열쇠
참여와 책임 높이기
주의하기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질문의 기술(OFTEN)
열린 질문(Open)
가설 질문(iF)
목표지향 질문(Target)
감정 질문(Emotion)
중립적 질문(Neutral)
연습하기
<주요 내용>
(P. 226) 질문은 마음의 열쇠
주의 깊게 듣고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스스로를 돌아본다.
누구에게나 첫 마음이 있다.
잘해보고 싶은 기대가 있고,
다시 일어서고 싶은 열망이 있다.
상대방과 대화하며
이런 마음을 발견하면
그보다 더 기쁜 선물은 없다.
질문은 바로 그런 역할을
자연스럽게 한다.
(P. 236) 함께 멀리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깊게 참여시키고
공을 들여 키워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질문만큼 귀한 기술도 없다.
(P. 241) 질문의 3가지 사항
첫째, 질문하기 반드시 기다릴 것.
절대로 먼저 답하지 말것
둘째, 답의 수준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인정.
셋째, 답변을 살리는 피드백을 추가할 것.
(P. 249) OFTEN 질문법.
열린 질문(Opend Question)
잠재되어 있는 생각과 의견을 풍성하게
이끌어내는 질문
가설 질문(iF Question)
가상의 제약을 넘어서 다양한 입장과
관점에서 생각하게 하는 질문
목표지향 질문(Target-oriedted Question)
미래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긍정적 힘을
이끌어 내는 질문
감정 질문(Emotion Question)
사실 이외에 사람에 초점을 맞추어
심정을 헤아리는 질문
중립적 질문(Neutral Question)
생각/의도/감정을 강요하지 않는 질문
(P. 265) 좋은 질문 연습하기(사례)
"김과장님과 일하기 힘들어요.
아무래도 저를 못마땅해 하는 것 같아요.
저한테만 까다롭게 구시는 것 같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만약 후배가 이렇게 말한다면
어떤 질문을 선택해서 대화해야 할까요?
1) 열린 질문의 예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힘들어?
예를 들면 어떤 상황일 때 특히 불편해?
2) 가설 질문의 예
만약 김과장의 입장이라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만약 서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만약 다시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보고 싶어?
만약 관계를 새로 시작한다면
무엇을 다르게 해보고 싶어?
3) 목표지향 질문
과거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결했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할 수 있는
무엇일까?
4) 감정 질문의 예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어?
김과장에 대한 네 진짜 속마음은 어떤거야?
5) 중립적 질문의 예
지금 상황에서 네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무엇일까?
네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 생각해?
좋은 질문에는 깊이가 있다.
아주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풍성한 스토리를 끌어올린다.
좋은 질문은 예리하다.
그렇다.
좁은 틀에 갇힌 사람에겐
가설 질문을 던지고
부정적 상황에 매몰되어 있다면
목표지향 질문을 던지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감정 질문을 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좋은 질문은
정성어린 경청이 만든다.
<배운 점>
말하기에 경청이 중요하다는 것은
조금 진부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숨은 감정을 들어야
진짜 경청이라는 사실..거기에
진짜 말하고 싶어하는 메시지까지 ^^
특히
말하기에 있어 질문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질문의 방법과
그 사례까지 언급한 내용이 각별하다.
모두가
사람의 마음을 열고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탓하고 책임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살피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이렇게 경청하고 질문하면
얼마나 좋을까.
당장 급변하진 않겠지만
마음가짐 만이라도
이심전심 전해져서
가능할 것이다.
마음이 변화면
말이 변하고
관계도 좋게 변할 것이다.
이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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