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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기타 북리뷰

<아비투스 후기1> 아비투스란/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 사회적 지위를 한단계 상승시키는 법 / 성공위한 기술과 꿀팁

by 100점짜리 인생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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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도리스 메르틴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언어와 문학을 전공했고,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언어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그 안에 담긴 코드를 분석하여,
인간의 언어·비언어적 태도와 개성을 잠재력, 성공과 연결시켰다.

<목차>

1장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2장 심리자본: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
3장 문화자본: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
4장 지식자본: 무엇을 할 수 있는가
5장 경제자본: 얼마나 가졌는가
6장 신체자본: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
7장 언어자본: 어떻게 말하는가
8장 사회자본: 누구와 어울리는가

<주요 내용>

(P. 20) 아비투스란.
프랑스 사회철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명명한 용어.
'가지다, 보유하다,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라틴어 동사 'habere'에서 파생했다.

부르디외에 따르면 사람은
어떤 가치관, 취향, 행동양식, 습관으로 세상을 맞이하느냐는 아비투스에 달려 있다.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우리가 어떤 사회적 관계 안에서 성장했는지와 관련이 있다.

아비투스란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계층 및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

(P. 23) 아비투스에 영향을 미치는 7가지 자본

1. 심리자본 : 낙관주의, 열정, 상상력, 끈기,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느냐 아니면 중간 수준에 머물게 하느냐는 심리적 안정감에 달려 있다.

2. 문화자본 : 선망과 존중을 받는 코드와 취향

3. 지식자본 : 자신의 지식과 역량으로 어떤 일을 해내는 능력

4. 경제자본 : 소득, 부동산, 주식 등 모든 물질적 재산

5. 신체자본 : 스스로 얼마나 매력적이고 건강하고 활기차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판단

6. 언어자본 : 유창한 언변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 능력

7. 사회자본 : 누구를 아는가, 개인이나 집단과 얼마나 잘 지내는가, 롤모델, 멘토, 결정권자와의 친분, 영향력 등

(P. 37) 심리자본 :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
오늘 우리가 경험하고 배우고 듣고 행하는 것이 내일의 우리를 만든다.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우리는
회복탄력성을 훈련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관대함이 품위와 부를 끌어당긴다.
올바른 품성이 성공을 유지시킨다.
죽은 뒤에도 성공은 남아야 한다.

(P. 79) 문화자본 :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

하류층은 지역에 머문다. 중산층은 전국을 본다. 상류층은 전세계로 향한다.

국제와 지역은 더는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다.
국제적이면서 지역적으로 산다.

최정상리그에서 성공하려면
명심해야 할 3가지.

첫째, 조용한 부
둘째, 눈에 띄지 않는 소비
셋째, 애써 과시하지 않음으로써 과시하기.

위 3가지를 지키는 사람은
빛나지 않음으로써 빛난다.

(P. 121) 지식자본 : 무엇을 할 수 있는가.

21세기에는 지식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성공을 좌우한다.
이를테면 지식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비판적으로 성찰하기, 창의적으로 연결하기,
요약하여 비축해두거나 최고의 능력으로 바꾸기.

모든 형식의 지식은 소중한 자본이다.
그러나 지식에서 창의성, 실력이 자란다.
지식이 많을수록 아비투스에 여유가 생긴다.

나는 무엇에 심장이 뛰는가.
나의 위치는 어디이고 나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상류층의 잘 관리된 아비투스는
역량을 깊고 넓게 확장한다.


T 자형 인물(T-shaped personality)
T자의 세로기둥은 탄탄한 전문지식을,
가로막대는 다른 분야에 대한 얕지만 넓은 지식을 상징.
이런 지식이 사람을 돋보인다.

이들은 TT 혹은 TTT자형 인물로 발전한다.
두번째, 세번째 전문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에 반대되는 경우가
I자형 인물이다. 자신의 분야에만 몰두한다.


하지만 전문적인 깊은 지식에
다양하고 넓은 지식까지 갖춘다면
당신의 지식자본은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낸다.

크로스 지식을 계발하려면 다양한 주제에 열려있어야 한다.
독서, 여행, 질문하기, 포괄적 시야 기르기, 트렌드 살피기 등등

<배운 점 >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의 아비투스에 의해 결정된다.

아비투스는 어느 한 가지가 아니라는 사실.
경제 자본만 생각하는 시대에
울림이 된다.

경제자본처럼 눈에 보이는 유형자본
뿐 아니라 심리, 문화자본처럼
무형의 자본도 균형있게 있어야
행복한 삶임을 배운다.

특히 배움에는
T자형 인물이어야 한다는 사실까지.

편협한 지식인이 아니라
융.복합의 창조적 지식인

많은 여운을 주는
내용들이다

이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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