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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와 운동

오랜만에 1시간 러닝/장충단공원/7.45킬로미터/위장에 제일 좋은 운동 TOP/중년 취미/달리기

by 100점짜리 인생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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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5월 5일 어린이날.
그러나 비내리는 날, 러닝하기엔
최적의 조건이다. 개인적으로 ㅎㅎ
러닝할 때의 열기를 식혀주고
시원함을 맛볼 때 그 시원한 기분은
맛본 사람만이 안다.


장충단공원 코스를 다양하게
달린다.
무엇보다 첨에는 워밍업 단계로
최대한 천천히 느린 속도로 달린다.
유투버 마라닉의 조언대로 별도의
스트레칭을 대신할 수 있게 말이다.

그렇게하면 뭉친 부분, 뻐근한 부분이 풀리고
자동차가 예열이 되듯
몸이 그렇게 풀린다.

그러면 조금씩 속도를 올리고
지루하지 않게 코스를 변경하여 러닝한다.
그렇게 코스를 달리해서 러닝하면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인다.



또 특정코스는 러닝 속도를 높여서
또 언덕에서도 속도를 높여 업힐훈련도
겸해서 하면 좋다.

비를 맞으면서 러닝하는데
그 시원함이 얼마나 좋은지
비가 좀 더 내리면 좋으련만.ㅠㅠ

특별히 장이 좋지 않은 내겐
러닝이 특히 효자종목이다.

대략 30분 이상 러닝하면
장이 출렁거리고 소화에 특효약과 같다.
오늘은 충분한 소화와 건강을 위해
1시간 러닝에 오랜만에 도전해 봤다.

45분쯤 되니까 다리가 뻐근하고
묵직한 느낌이 서서이 다가온다.
살짝 아픈 느낌이 들까말까 하기도 하고
그만 달릴까 하는 생각도 들어온다.

마라닉의 러닝 영상 사운드를 들으면서
지난 2023 동아마라톤을 듣노라면
나도 모르게 화이팅이 나온다.

위장이 가벼워지고
건강함이 확 느껴진다.
특히 운동마치고 찬물로 샤워할 때
그 씨~~~원함은 힐링 그 자체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1시간 러닝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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