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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와 운동

운동을 꾸준히 하는 방법 / 주말운동과 주중 보강운동 관계 / 라이딩과 러닝 / 중년 취미 / 건강

by 100점짜리 인생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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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라이딩 즐긴지 오래다.
2011.11.1부터 시작했으니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 이전인 2009년부터는
남산에서 러닝도 시작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게 된 데에는

주말 주중운동의 상호 관계를
깨닫고 운동에 적용한 것이
그 중 이유다.

주중에는 보강운동으로
스쿼드, 런지를 주로 했다.
하체운동을 주로 하되
특히 심호흡을 하면서
심폐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마치 100미터를 전력질주할 때
마지막 골인지점을 통과하면
거친 쉼을 몰아쉬듯
스쿼드와 런지를 할 때
그렇게 했다.


그러면 근력보강도 하면서
동시에 심폐 강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주말 라이딩과
러닝이 특별하다.

산악자전거에서
업힐 때가 수월함이 남다르다.
도로 라이딩시 장거리를 갈때면
자전거가 휙휙 나간다.

그렇게 하고 나면
장단지와 허벅지에 근육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확 느껴진다.

뭐랄까 건강해지는
그런 느낌이다.

건강함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업된다.

업무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생겨
건강함이 업무에 까지 연결된다.

그러면 주말 운동이 다시 주중 보강운동으로
이어진다. 주중 운동이 주말운동에 연계되고
더욱 주말운동을 열씸히 하게 된다.


물론 항상 주중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게을러지든지 바쁘든지 해서
소홀해질 수 있다.

그런데 소위 산뽕, 마뽕 맛을 알기 때문에
주말 라이딩을 빼먹을 수 없다.
라이딩, 러닝은 내 삶에 일부가 된 지 오래다.

이렇게 주말 운동을 하게 되면
깨닫게 된다.
라이딩, 러닝이 영 안된다.

주말 라이딩은 업힐이 힘들고
도로 라이딩은 누가 잡아당기는 것처럼
앞으로 나가질 않는다.

어떨 때는 자전거가 펑크났나 싶을 정도로
나가지 않는다.
몇번이고 타이어를 살펴보면서 타이어를
눌렀다 뗏다를 반복하면서 말이다.
그럴 정도로 자전거가 나가지 않는 것처럼
여겨진다.
심리적인 면이지만…

그러나 이때는 잠시 힘들지만
깨닫는다. 주중 보강운동을 열씸히
해야지…

그렇게 주중 운동을 성실히 하면
그 다음 주말 운동에 효과를 확실히
보게 된다.

이렇듯 주중운동과 주말운동의 상관관계를
의식하면서 하게 되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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