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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10

지속 운동의 방법 / 맛 / 러닝과 라이딩 / 달리기와 자전거 / 건강 / 행복 / 중년 맛집 좋아함 아무집보다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다 특유의 맛깔 생각하면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는듯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이 밀려온다. 맛집가려고 운동하는 경우도 있다. 솔직히 말하면 맛집이 나를 끌고 간다. 이끌리는듯 ㅎㅎ 특히 오랜기간 끓인 육개장, 염소탕, 추어탕이면 더욱 그렇다. 최근 남양주 어탕국수집 국물은 잊지 못한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맛집에 이끌려 가듯이 운동의 맛에 이끌려 운동해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맛을 알게 될까? 내가 태어난 고향집엔 검은 가마솥이 있다. 여기서 맛본 육개장 맛은 세계 최고다. 나에게선.. 오랜 끓인 사골로 만든 육개장의 깊은 맛은 비할 데가 없다. 운동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그 깊은 맛을 맛봐야 한다. 소나무 숲에서 맛본 산악라이딩의 솔잎 향기, .. 2023. 5. 24.
운동을 꾸준히 하는 방법 / 주말운동과 주중 보강운동 관계 / 라이딩과 러닝 / 중년 취미 / 건강 주말에 라이딩 즐긴지 오래다. 2011.11.1부터 시작했으니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 이전인 2009년부터는 남산에서 러닝도 시작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게 된 데에는 주말 주중운동의 상호 관계를 깨닫고 운동에 적용한 것이 그 중 이유다. 주중에는 보강운동으로 스쿼드, 런지를 주로 했다. 하체운동을 주로 하되 특히 심호흡을 하면서 심폐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마치 100미터를 전력질주할 때 마지막 골인지점을 통과하면 거친 쉼을 몰아쉬듯 스쿼드와 런지를 할 때 그렇게 했다. 그러면 근력보강도 하면서 동시에 심폐 강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주말 라이딩과 러닝이 특별하다. 산악자전거에서 업힐 때가 수월함이 남다르다. 도로 라이딩시 장거리를 갈때면 자전거가 휙휙 나간다. .. 2023. 5. 22.
아내와 남산 북측산책로 러닝 / 업힐코스 무정차 / 중년의 취미 / 산수유나무/ 지난 3월 18일 토요일 이른 아침 커피와 에이스 크래커로 아침을 황홀하게 보냈다. 아내와 둘이서 조용한 시간을 묵상으로 보내고 대화하는 주말은 얼마나 행복한지. 아내와 둘이서 그렇게 보낸 후 러닝을 위해 남산으로 고고씽^^. 봄의 한 가운데서 바라본 하늘은 유독 파랗다. 동국대를 가로질러 남산으로 가는 길. 파란 하늘 한 장 찰칵.이날 아내는 엄청 컨디션이 좋은듯. 아주 발걸음이 가볍고 오르막길도 사뿐 사뿐 달린다. 남산 북측산책로는 오르막길이 제법 길고 또 숨가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글쎄 오르막길을 쉬지 않고 오르는게 아닌가. 오르막길은 숨가쁘지만 그렇기 때문에 쉬지 않고 오를 때 그 뿌듯함과 상쾌함은 오를 때의 고통을 잊게 한다. 조금씩 길이를 늘려서 북측산책로 편도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 2023. 3. 23.
아내와 30분 5킬로 러닝 프로젝트/11.24/행복하고 건강한 중년을 보내는 법/40대~50대 건강 지키기. 마라닉 유투브에서 소개된 30일 5킬로 프로젝트를 따라 아내와 아침러닝을 시작했다. 사실 지난해 아침운동을 시작했다가 중도 멈추게 된 것이 무척 아쉬었는데 다시 시작해서 넘 기쁘다. 마라닉에서 넘 친절하게 자세하게 소개해줘서 무리없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어 희망이 되고 힘이 된다. 30일 이후에는 30분을 뛸 수 있는 체력, 뛰고 난 후 느끼게 될 성취감과 행복감, 건강해지고 있다는 그 쾌감. 이것이 마뽕이구나 하겠지. 예전에 달리기할 때 느꼈던 그 쾌감을 아내와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첫풀도 도전하고 그렇게 건강한 중년을 보내고 행복한 노년으로 접어들고 싶다. 11월 24일 첫날 동국대 인근 장충공원. 3분 걷고, 1분 30초 뛰기. 여기서 뛸 때 거북이 스텝 일명 터틀러닝이 중요.. 202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