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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10

러닝의 참맛/동국대학교 상록관 뒷편/북측산책로 왕복 5킬로미터/아들과 함께 달리기. 퇴근후 남산 북측산책로 달리기를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했다. 동국대학교 상록관(식당) 뒷편으로 올라가면 시작되는 북측산책로 왕복 5킬로미터^^ 아들과 함께 편도 2.5킬로만 러닝하고 나머지는 걷기를 하려고 했는데,, 러닝 동료를 만나면서 풀 러닝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확찐?)되면서 배가 나오고 러닝하기가 힘들었다. 예전같으면 가볍게 러닝할 수 있는 가벼운 거리였지만 지금은 과거와 같지 않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헉헉되는 상황. 오랜만에 5킬로미터 러닝 완료. 그러나 집에 오면서 일어난 대반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피곤이 사라지고 몸이 가쁜해진 것. 얼마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다리는 튼튼해지고 심장은 벌렁대고 근육은 쫀득쫀득 더욱 건강해지고 더욱 상쾌해지는 이 기분 러닝을 하는 사람만이 알게 .. 2022. 8. 14.
<중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며 / 건강편 / 러닝과 라이딩 중년의 나이 걱정 근심이 많아 태산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지금의 직장에서 얼마나 다닐지, 다닐 수 있는지 건강과 자녀들, 은퇴 이후 삶 등등 그래서 지금 현재 행복을 잃을 때가 많다. 아버지의 유전 때문인지 늘 위와 장이 안좋았다. 그러다가 40살에 의사로부터 위의 상태가 60세 어르신과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의 충격이란. ㅜㅠ 그런데 이 소식이 내겐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었다. 바로 집근처 남산러닝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사실 러닝은 지루하고 재미없어 보인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소위. 마뽕(마라톤+히로뽕)의 경험을 했다. 남산 북측산책로를 달리다가 반환점을 돌 때였다. 그 전까지는 매번 반환점에서 쉬었는데 그때는 쉬지않고 달렸다. 쉬지않고 달릴 수 있는 그 지신감과 체력 .. 2022. 2. 10.
<2022 첫휴가> 제대로 쉬는 법. 남산 러닝 / 힐링을 누리는 법 / 건강해지고 잘 쉬는 방법 휴가 때면 루틴이 있다. 아침 일어나 모닝커피와 함께 에이스 크래카. 내겐 찰떡 궁합이다. 커피향을 마시면서 지그시 눈을 감고 오늘 하루 그리고 내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며 감사한다. 감사함을 갖고 주위를 돌아보면 더욱 감사하다 이때 참 평온하다. 그리고 식사와 독서 후 남산 러닝 ㅋㅋㅋ 무릎보호 그리고 햄스트링 방지 위해 가급적 압탁 타이즈를 입는다. 입어본 타이즈 중 최고다. 동국대 상록원 뒷 계단을 이용하면 곧바로 남산 북축산책로가 나를 맞이한다. 정말 남산 근처에서 남산이 주는 축복을 흠뻑 누린다 남산 타워가 저 멀리 보이고 따스한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스트레칭보다 가볍게 터틀러닝으로 몸을 푸는게 좋다. 특히 겨울철엔 서툰 과격한 스트레칭에 몸이 상할 수도 있기에... 북측산책로를 달리면 .. 2022. 1. 28.
<야근 후 효과적인 운동 팁> 피곤한데도 꾸준히 운동하는 방법 / 피곤 싹 날리는 러닝팁 늦게 퇴근 후 몸이 찌뿌 둥. 운동갈까 말까 고민한 경우 많을 것이다. 가자니 늦고 하자니 몸이 피곤 ㅜㅠ 이때 유튜버 마라닉 이야기가 생각났다. 강.약.중.강.약. 이런 패턴으로 러닝하라고. 짧은 시간에 몸도 피곤하니 약하게 러닝이 쵝오다 ㅎㅎㅎ 장충단공원 300미터를 첨에는 가볍게 걷고 그 다음에는 200미터 러닝, 100미터 걷기. 그 다음에는 300미터 러닝... 러닝하면서 심호흡을 ㅎㅎ 헉헉헉 땀이 주르르 흐른다. 땀과 거친 호흡... 피곤이 사라진다. 짧은 시간, 피곤한 상태에서 운동하는 방법... 아... 그런다음 꼭 빼먹지 말고 할 것 스트레칭과 마사지. ㅎㅎ 트리거포인트 쵝오다. 폼롤러. 마사지 스틱. 마사지건. 이상 리뷰였습니다^^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