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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서평1. /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독서 / 위기가 기회되는 독서 이 책은 독서와 관련한 책으로서 저자는 허필선이다. 작가는 평범한 직장으로 지금도 재직 중이고,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표지가 눈에 들어온다. 표지구성도 큰 고민끝에 나온 선물이니 필자의 세계가 담겨있다고 생각하며 표지를 보면서 2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먼저, 독서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만난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생? 이게 뭘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그때 과거 읽었던 시가 생각났다. "흔들리지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도종환 시인의 것이다. 이를 읽으면서 흔들리는 인생들을 공감하게 되었고, 흔들림을 싫어하고 흔들리지 않으려는 인생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흔들림은 어찌보면 삼라만상의 보편적인 현상이고 무엇보다 그 흔들림으로 인해 더 아름답고 .. 2022. 1. 20.
<부부 공저 시집(겨울)> 차가움, 너 안에 숨겨진 아름다운 반전 / 100점짜리 인생 사는 법/ 부부가 함께 시를 쓰다 2022. 1. 19.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저자 한지우> 독서 후기 / 인간다운 삶은 무엇일까 /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고 살고 싶다 / 성과독서 2기 최근 모 보험사는 인간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AI 휴먼을 개발했고, 가상인간 레아는 정식 가수로 데뷔하여 인스타 팔로워가 만4천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제 AI는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팬데믹과 맞물려 기술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결정지을 3가지 키워드 이와 관련하여 미래학자 롤프 옌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결정지을 키워드로 3가지를 이야기한다. 1. 리스크 소사이어티. AI 기술발달로 인한 실직과 양극화 심화, 무엇보다 포스트 휴먼(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새로운 인류) 등장으로 인한 정체성, 자아 상실과 혼돈. 행복감과 존재 의미의 상실이 리스크로 다가온다. 2. 그린 소사이어티. 코로나19의 원인이 된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재난은 코로나 바이러.. 2022. 1. 19.
<칼럼1>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볼 것인가. / 칼럼쓰기 도전 /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법 요즘 아웃도어 스포츠의 인기가 꽤 높다. 한겨울에도 마라톤, 산악자전거, 파도타기 등 마니아들은 강추위를 무색하게 할 정도이다. 이런 그들을 더욱 매료시키는 게 바로 미디어 디바이스의 고화질, 고성능 기술이다. 360도 회전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고 먼 거리에서 입체적 촬영이 가능한 드론의 기술은 황홀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어디 AI 기술에 비할 수 있으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AI의 혁신기술을 보노라면 가히 혁명적이다. 국내 보험사가 최초 개발한 AI 휴먼은 딥러닝 기반의 영상 합성기술을 통해 사람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지 않던가. 그뿐인가. 대기업 모회사가 개발한 가상 인간은 정식 가수로 데뷔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물론 이런 기술은 저비용, 고효율.. 2022. 1. 18.
AI가 흉내낼 수 없는 인간적인 모임 (MPR2기 2주차 모임 후기)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저자 한지우)를 읽고 소감,토론을 공유하고 최원대 코치의 칼럼쓰기 특강을 들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삶이란? "죽은 시인의 사회"의 주인공 키팅선생의 "의학, 법률, 사업, 기술은 고귀한 업적이지만, 시와 낭만,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야" AI 시대 우리 삶의 선명한 메시지이다. 함께 사랑하고, 함께 슬픔을 나누며 때론 실패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삶. AI는 실패를 알까? AI는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을 알까? 그리고 그 속에서 성장하고 성장하는 기쁨을 알까? 1조 멤버들과 소감, 토론을 나누면서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사랑과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속에서 어린 아기를 안고 토론에 참여하는 분, 영어퀴즈 시험에 있는데.. 2022. 1. 18.
2022 아내와 함께하는 운동 계획(트레킹) / 느릴수록 보고 배우면서 운동도 한다 / 제주 트레킹 / 새해 건강하게 사는 법 지난해 여주에서 낙동강 하굿둑까지 3박 4일 라이딩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길이어서 설렘도 있었고, 자연을 배우고 세상을 배우는 감격과 기쁨 또한 컸다. 낙동강의 큰물이 사람과 도시를 살리고, 자전거길을 보수해 주시는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내가 편히 라이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가 가득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감사를 배우고 라이딩 도중 도움을 주시는 따스한 손길에 더욱 감사했다. 라이딩을 하면서 또한 차로 가면 못보는 것을 천천히 라이딩을 하면서 배우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2022년에는 아내와 함께 걷고 또 가볍게 뛰는 트레킹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트레킹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주로 걷겠지만, 걸으면 라이딩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즐길 것이다. 걸으면 ..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