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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릇이다
그릇은 크기에 따라
담는 양이 다르다.
그릇의 모양에 따라
담는 모습도 다르다.
무엇을 담는지에
따라 그릇의 격이
달라진다.
말도
이와 같다
말그릇의 크기와 모양
무엇보다
담겨진 내용에 따라
말이 달라진다.
이때
그의 말은 누군가를
살리고 위로하며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꿈이 된다.
말을 잘 하려면
언변이 아니라
내면의 말그릇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때론
말하기 보다 경청을
말하기보다 침묵을...
듣고
침묵해야
나의 내면도
너의 내면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말그릇에
몇사람이나 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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