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수) 전북대학교에서 '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 이름하여
감동교실을 진행하였다.
전주에 위치한 전북대 방문을 위해 이른 아침
서울역으로 향했다.
전주역에 도찰할 때 고풍스런 한옥 이미지의
전주역이 이색적으로 다가왔다.
색다르다는 것은 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지역의 특성을 건축물에 잘 반영한 것은
지혜롭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차를 타고 전북대로 향하는 시내 곳곳.
깔끔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북대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끝도 없이 넓은 캠퍼스가
반긴다.
![](https://blog.kakaocdn.net/dn/IcSOy/btsgMcXniH8/HE9lgXmGJqcKUS9wKkelu1/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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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차량들이
옥의 티이지만
푸른 나무처럼
캠퍼스는 청년들
그 자체로 푸르름이다.
호수공원이 보이는
멋진 뷰가 연신
감탄을 발산케 한다.
전주 고유의 비빔밥은
감칠맛까지 더한다.
감동교실은
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의
약칭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5p25i/btsgKo4Ggwk/xSJgAYkmaaDHPeKGaKEoLK/img.jpg)
청소년들에게 국가전문자격사인 감정평가사를
소개하고, 전문자격사에 대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
이번에는 대학교 상대로 하는
첫 감동교실.
여기에 모교출신 직속선배가 하는
특강이라 후배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여겨지지 않을까 싶다.
대학생활은 선택이다.
사회생활로 나아가는 전 단계여서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
결정해야 한다.
선택은 늘 고민과 갈등을
동반한다.
때론 긴장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먼저 그 길을
걸어온 나로서는
감히 말할 수 있다.
즐거운 고민을 하고
행복한 갈등을 누리라고.
삶은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버릴 수 있는 페이지가 없고
합력하여 오늘의 나를 이룰 것이기에…
항상 배움과 성장의 매개가 되고,
성숙한 나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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