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용노동부 문학제 공모' / 시와 수필 / 자연에서 배운 지혜, 이치/따뜻함,위로,희망을 나누다
지난 5월말 고용노동부 주관 문학제에 처음으로 공모를 했다. -시 4편과 수필 1편으로- 어린 시절, 학예발표회에 앞둔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독서, 글쓰기 과정 참여하고 도전하고픈 설레는 마음으로 일단 질렀다. 아내와 함께 영감을 나누며 쓴 '겨울, 봄, 여름 그리고 가을'에서 4편을 선택하고, 성과독서 칼럼에서 쓴 것 중 하나를 수정하여 제출했다. 밤새 고생해서 한 숙제를 제출하고 선생님의 한마디 말씀을 기다리는 후련한 심정이랄까. 아니면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해낸 뿌듯함이랄까. 처음으로 접하는 복잡한 감정이다. 그보단 자연을 접하며 배우고 느낀 자연의 아름다운 섭리를 다함께 나누고픈 마음의 따뜻함이 크다. 자연은 우리에게 삶의 이치와 순리를 전한다. 계절을 통해, 나무와 꽃을 통해서. 다만 우리들이..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