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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46

남산의 봄 / 맑고 파란 하늘 / 남산타워 / 봄나들이 / 남산 북측산책로 걷고 뛰기 비온 뒤 따스한 주일 봄이 물씬 다가왔다. 맑고 깨끗하고 파란 하늘 아내와 점심식사 후 남산 순환버스타고 남산으로 고고씽 ^^♡ 남산 정상에서 바라 본 서울 도심 북한산 정상엔 흰 눈이 보인다. 남산도서관을 향해 아내와 산보 북측산책로에 접어 들어 집까지 걷뛰 봄 햇살이 많은 사람을 남산으로 부른듯 걷고 뛰면서 몸도 가쁜해지고 즐겁고 행복한 남산에서의 하루 남산의 봄 이상 리뷰였습니다^^♡ 2022. 3. 20.
'중년의 행복과 건강'직업편 / 살며 사랑하며 / 나눔과 동행 / 행복 대부분 은퇴 이후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니 경제적으로 여유있다 해도 노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여유있다고 여행만 다니고 노는 것도 큰 고역일 것이다. 그 보다는 사람마다 주어진 고유한 삶의 의미와 소명이 있기 때문이다. 지천명의 나이에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흔적을 살펴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특히 3가지 일을 각각 약 10년 가까이 한 것을 발견했다. 인사업무 교육업무 민원업무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검토와 면접을 치르면서 이에 대한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구체적인 방법들을 고민하고 조언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자질이 있고 약점도 장점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교육업무를 하면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2022. 3. 15.
제대한 아들과 힐링 여행 / 강릉 안목해변 / 커피거리 / 강릉펜션 안목을 높이다. 최근 큰아들이 제대를 했다. 요즘 군복무기간이 짧다고,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말하지만 동의하기 어렵다. 하루가 천년 같다고 하는 군생활. 30개월이든 18개월이든 힘들기만 마찬가지 아닌가. 이렇게 말하면 아들은 아주 좋아하고 기뻐한다.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해주면 싫어할 사람이 없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1박 2일 강릉여행 고고씽. 숙소는 깔끔한 안목해변 인근 "안목을 높이다" 정말 깨끗하고 사장님도 친절하다.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당 길게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에, 강원도 산불 화재에... 검소하게 ㅎㅎㅎ 동해안 자전거 여행을 해서 가 보았던 강릉 해변길... 특히 동해 해변 바로 옆 해송길이 정말 좋다. 강릉항에서 주문진까지 대략 13킬로 된다. 이곳을 트래킹해도 러닝해도 정말 좋다. 그리고 .. 2022. 3. 14.
'봄오는 날, 아내와 걷뛰'대나무 숲에서 힐링과 위로를 누리다 / 아내와 함께 걷고 러닝을 하다 / 행복한 일상 아침 6시 30분 눈을 떴다. 요즘 아침이면 일어나 10분 독서를 하고 있다. 조금씩 책읽는 즐거움을 즐기고 있다. 독서하면서 두통도 사라지고, 수면의 질도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그러다 보니 3.1절 휴일에도 눈이 떠져서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었다. 커피와 에이스 크래커를 맛있게 탐하면서... 이후 아내와 함께 남산 걷뛰위해 밖으러 나갔다. 살짝 비가 내려 지면은 촉촉히 젖어 있었다. 남산의 나무들은 물을 머금고 남산타워는 자욱한 안개가 자기를 감추고 있었다. 쉬고 싶어서였을까. 남산 국궁의 요람, 석호정 그 맞은편에 작은 대나무 숲이 있다. 가냘픈 몸매에도 꼿꼿이 서 있는 대나무 너와 나가 함께 '우리'라는 숲을 이루고 있는 대나무 숲. 작은 숲이지만 너무 아름답고 조금씩 그 체격을 키워나가는 대.. 2022.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