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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와 운동59

2022 신나는 단풍라이딩/강촌챌린지/건강하게 주말보내기/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친구와 함께 하는 강촌챌린지 임도 단풍라이딩^^ 옥수역에서 아침 7시에 만나 경의중앙선, 경춘선을 이용해서 굴봉산역에서 하차했다. 제법 쌀쌀한 강원도 날씨 어릴 적 태어난 곳이 강원도 원주라서 이런 날씨에 익숙하다. 편의점에서 김밥, 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고고씽. 한치령까지 오르는 임도길은 지난 폭우로 많은 돌들이 고개를 내밀었다. 움푹패여 있는 흙길은 지난 폭우의 어마어마함을 몸소 보여주는듯. 그래서 몸조심해서 라이딩을 진행했다. 그러나 자연의 신비함은 색깔을 갈아입은 나무들. 너나 할 것 없이 자기 색깔을 뽐내는 나무들 바라보는 기쁨과 감탄. 이미 떨어진 낙엽을 밟고 지나가는 운치는 크나큰 힐링이다. 운동은 자신의 현주소를 발견하게 한다. 평소 스쿼드, 아령.. 2022. 11. 4.
중년 50대의 건강과 힐링 취미/여주역-남한강-섬강-문막-원주/우중라이딩/ 2022년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친구와 우중라이딩을 했다. 여주역부터 원주 무실동 고향까지 47킬로미터… 그런데 오후부터 날씨가 심상치않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제법 온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도전. 결국 원주까지 가는 내내 내리는 비로 생쥐꼴로 원주에 도착했다. 추운날씨에는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그래서 우비를 입고 체온을 유지했다. 중간에 따스한 음료를 마시면서 컨디션을 관리했다. 라이딩하면서 가을깊숙이 들어서는 계절의 변화를 실감했다. 들판에서는 벼가 황금들녘을 이루었다 가을은 그렇게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는 시기임을 말해주듯이. 초원이든 곡식이든 나무든 여름은 대부분 푸른 색깔 천지다. 하지만 가을은 그 모든 것들이 자기만의 색깔로 변한다. 자기 고유의 색깔. 이것이 자연의.. 2022. 10. 11.
자전거 정비의 신세계/기름띠 제거, 디그리셔/체인오일, 체인루브/ 지난번 연인산 알탕라이딩 갔을 때 친구가 소개해 준 체인, 스프라켓, 크랭크 정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이전까지는 체인 오일은 액체 오일을 사용했다. 액체 오일은 금새 먼지와 모래로 뒤엉키기 일쑤였다. 그래서 페달링 시 거슬리는 소리가 나고, 체인 마모도 생기고, 마찰을 일으켜 라이딩 감속까지.... 그런데 디그리셔로 체인과 스프라켓, 크랭크에 있는 기름때를 제거한다. 체인을 탈거해서 하면 제일 좋지만 현 상태에서 여러번 디그리셔를 사용, 찌든 때를 제거했다. 스프라켓과 크랭크까지... 그 이후 물로 세척한 후 왁스 형태인 체인 루브를 사용해서 바르고 천으로 뒷처리.. 지난 주말 한강라이딩해 보니 확실히 페달링시 소음이 없고 깔끔했다. 디그리셔, 체인루브 강추 강추!!! 2022. 8. 31.
‘연인산 알탕라이딩’/옥수~가평역/칼봉산휴양림/닭갈비/여름피서 8월 20일 토욜 친구와 연인산 알탕라이딩^^ 시원한 계곡물에 풍덩, 머리까지 시원한 물속으로 ㅎㅎ 3호선 옥수역에서 친구를 만나서, 가평역까지 전철로 고고씽 ~ 어제까지 비온탓에 계곡물도 가득하고, 쏟아지는 계곡물에 라이딩하는데 시원했다. 당초 알탕하려는데는 근무자가 안된다고 해서 하지 못하고 빽~~ 그러나 한곳이 막히면 다른 곳은 열리는 법. 라이딩하면서 인생의 지혜를 배운다. 한곳이 막히면 다른 곳이 열리는 법. 그래서 칼봉산휴양림 인근의 시원한 알탕라이딩 ㅎㅎㅎ 귀마개를 하면서 물 속으로 들어가는 시원함, 그 이후 따뜻한 햇살 아래서 일광욕하는 그 상쾌함까지. 그러기를 1시간여 동안 반복 앤 반복. 그러면서 친구와 운동과 건강에 대해 수다 앤 수다 앤 수다. 근력과 유산소 운동에 대해 스쿼드, 푸.. 202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