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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프렌드/취업준비의 친구가 되면서(2) / 토론면접 / 공감 / 존중과 이해 / 지인의 입사를 위한 서류전형이 통과되었다. 2차는 실기면접. 그 중에 집단토론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집단 토론은 응시자 여러 명이 하나의 주제로 토론한다. 물론 토론의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갖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 보다는 토론면접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게 중요하다. 사람은 집단을 이루어 생활한다. 한마디로 사회를 구성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이 사회성이다. 토론면접은 바로 여럿으로 구성된 사회 아니던가. 바로 사회성을 판단하는 것이다. 회사도 결국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 그래서 사회생활이라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토론면접을 통해 사회성 유무를 검증하는 것이다. 첫째, 공감의 자세. 같은 토론 조의 멤버들을 만날 때부터 토론면접은 시작인 것을 유의해라. 그들을 같.. 2023. 5. 26.
지속 운동의 방법 / 맛 / 러닝과 라이딩 / 달리기와 자전거 / 건강 / 행복 / 중년 맛집 좋아함 아무집보다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다 특유의 맛깔 생각하면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는듯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이 밀려온다. 맛집가려고 운동하는 경우도 있다. 솔직히 말하면 맛집이 나를 끌고 간다. 이끌리는듯 ㅎㅎ 특히 오랜기간 끓인 육개장, 염소탕, 추어탕이면 더욱 그렇다. 최근 남양주 어탕국수집 국물은 잊지 못한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맛집에 이끌려 가듯이 운동의 맛에 이끌려 운동해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맛을 알게 될까? 내가 태어난 고향집엔 검은 가마솥이 있다. 여기서 맛본 육개장 맛은 세계 최고다. 나에게선.. 오랜 끓인 사골로 만든 육개장의 깊은 맛은 비할 데가 없다. 운동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그 깊은 맛을 맛봐야 한다. 소나무 숲에서 맛본 산악라이딩의 솔잎 향기, .. 2023. 5. 24.
나를 파인드하라/취업멘토를 하면서(1)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어느 회사든 사람을 채용하려면 입사지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자 한다. 그러다보니 자기소개서와 함께 입사지원서를 요구한다. 자기소개서는 글자 그대로 ‘자기’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까지 자기를 소개하는 것을 공교육에서 배운 경험이 없다. 아니 가르치지 않았다. 그래서 더더욱 어렵다. 그것도 글로 쓰려니 얼마나 어렵겠는가. 무엇보다 ‘자기’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해 볼 시간조차 없었던 게 우리 젊은이들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기를 돌아보며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은 자기 삶을 생각하는 좋은 계기이다. 그래서 자기를 발견하고 자기의 삶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자소서를 쓰면서 자신의 삶을 한 단어로 네이밍 해 보라. 내가 누구인지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하기 보다 .. 2023. 5. 23.
운동을 꾸준히 하는 방법 / 주말운동과 주중 보강운동 관계 / 라이딩과 러닝 / 중년 취미 / 건강 주말에 라이딩 즐긴지 오래다. 2011.11.1부터 시작했으니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 이전인 2009년부터는 남산에서 러닝도 시작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게 된 데에는 주말 주중운동의 상호 관계를 깨닫고 운동에 적용한 것이 그 중 이유다. 주중에는 보강운동으로 스쿼드, 런지를 주로 했다. 하체운동을 주로 하되 특히 심호흡을 하면서 심폐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마치 100미터를 전력질주할 때 마지막 골인지점을 통과하면 거친 쉼을 몰아쉬듯 스쿼드와 런지를 할 때 그렇게 했다. 그러면 근력보강도 하면서 동시에 심폐 강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주말 라이딩과 러닝이 특별하다. 산악자전거에서 업힐 때가 수월함이 남다르다. 도로 라이딩시 장거리를 갈때면 자전거가 휙휙 나간다. .. 2023. 5. 22.
우면산 라이딩/후배와 함께/중년취미/건강/산악자전거/선바위역 5.19 토욜 우면산 라이딩^^ 산악자전거 첨 타보는 날 싸이클 타다가 엠티비 데뷔한단다 아침에 연락이 왔다 이렇게 자전거가 안나가는 줄 이제야 알았다고. 평소 싸이클은 타이어의 마찰이 적은 소재로 제작되고 그래서 쌩쌩 달린다. 그렇게 싸이클에 익숙한 그가 엠티비의 트래드가 있는 타이어로 탔으니 그의 고충이 이해는 간다. 그러나 원래 엠티비가 도로 전용이 아니듯 산에서 즐거움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선바위역을 거쳐 우면산 산악라이딩길을 들어서자 한탄은 감탄으로 바뀌었다. 산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시원함과 상쾌함, 그리고 아카시야 향기가 주는 그 향긋함은 도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산악자전거만의 매력이리라. 그리고 산악자전거를 타야 진짜 자전거 실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업힐 할 때의 밸런스와 .. 2023. 5. 21.
전북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만나다./감동교실/전주/꿈과희망 지난 5월 10일(수) 전북대학교에서 '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 이름하여 감동교실을 진행하였다. 전주에 위치한 전북대 방문을 위해 이른 아침 서울역으로 향했다. 전주역에 도찰할 때 고풍스런 한옥 이미지의 전주역이 이색적으로 다가왔다. 색다르다는 것은 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지역의 특성을 건축물에 잘 반영한 것은 지혜롭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차를 타고 전북대로 향하는 시내 곳곳. 깔끔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북대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끝도 없이 넓은 캠퍼스가 반긴다. 많은 차량들이 옥의 티이지만 푸른 나무처럼 캠퍼스는 청년들 그 자체로 푸르름이다. 호수공원이 보이는 멋진 뷰가 연신 감탄을 발산케 한다. 전주 고유의 비빔밥은 감칠맛까지 더한다. 감동교실은 감정평가사와.. 2023. 5. 21.